▲ 출처. 클래리베이트 홈페이지
구글, 애플, 인텔, 퀄컴, AT&T… 내로라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입니다. 모두 클래리베이트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죠.
2021년, SKT도 이들 기업과 어깨를 견주게 되었습니다. 국내 기업으로는 6년 만에 새로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등재되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글로벌 혁신 기업 5개사를 보유한 국가가 되었는데요. 듣기만 해도 자부심이 솟아나는 소식을 SKT Insight가 정리해 드립니다.
특허·기술 개발에서 글로벌 선도성 인정
▲ 출처. 클래리베이트 홈페이지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은 특허 등록 건수, 영향력, 등록률, 글로벌 시장성 등 4가지 지표로 전 세계 기업들의 혁신성을 평가한 보고서입니다. 글로벌 특허 솔루션 전문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이하 클래리베이트)’가 매년 100개의 기업을 꼽아서 공개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미국(42개사), 일본(12개사) 등 12개 국가에서 혁신 기업이 나왔습니다. 주요 선정 기업은 구글, 애플, 인텔, 퀄컴, 페이스북, Arm, AT&T 등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6년 만에 신규 기업이 선정되었는데요. 주인공은 SKT입니다. 이로써 국내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은 SKT, 삼성전자, LG전자, LS일렉트릭, 카이스트 총 5개사로 늘어났습니다.
SKT는 이동통신, 5G, AI, 미디어, 보안 등의 분야에서 특허와 기술 개발을 지속해서 펼쳐왔죠. 이번 혁신 기업 선정은 이 분야에서의 글로벌 선도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동통신·5G·AI·미디어·보안에서 혁신
SKT는 수년간 특허 및 기술 개발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액세스(Access), 코어(Core) 등 이동통신 시스템 기반의 특허를 뛰어넘어 분야를 더욱 확장했습니다. 5G·AI·미디어·보안 등을 중심으로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의 주요 선정 기준 중 하나가 ‘최근 5년간 등록 특허 건수’인데요. SKT는 총 2,638건의 특허를 등록했고, 국제 표준 특허도 600여 건에 달합니다. 또한, SKT는 적극적인 표준 특허 관리 활동을 통해 최근 5년간 300억 원 이상의 로열티 수익까지 창출했습니다.
이뿐만 아니죠. SKT는 발명진흥회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특허 나눔 활동을 통해 상생 생태계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보유 등록 특허 2,597건을 개방하는 것은 물론 130건의 특허도 무상으로 양도했습니다. 성장과 상생을 동시에 추구하는 가치관이 돋보이는 대목입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혁신 활동을 끊임없이 펼치며, 매년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연속 선정되고 있는데요. SKT 역시 지속적인 혁신으로 꾸준히 100대 혁신 기업에 오르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