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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1만 원 수수료 절약” SKT, 다이얼링크 주문·배달로 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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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화 한 통으로 즉시 문자를 받고, 방문 기록을 남기는 코로나 19 방역 시스템에 놀란 경험이 있는데요. 전화 한 통으로 웹사이트에 빠르게 접속하는다이얼링크(Dial Link)서비스가 등장하며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SKT는 지난 3월 선보인 이 서비스를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제 소상공인들은 고객들에게 더욱더 간편한 주문·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익 향상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SKT의 ESG 행보를 SKT Insight가 자세히 전합니다.

다이얼링크로 주문·배달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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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가 전자금융서비스 기업인 ‘KIS정보통신’과 손잡고 소상공인을 지원합니다. ‘다이얼링크’ 서비스에 음식 주문·배달 기능을 추가해 소상공인의 수익 향상을 돕는데요. 앞으로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에서 번호+별표 입력 후 통화 버튼만 눌러 웹에 접속하고, 음식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기존 대비 더욱 쉽고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배달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소상공인 대상 ‘다이얼링크’ 기반 음식 주문·배달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하여 SKT와 KIS정보통신은 4월 27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요. SKT는 KIS정보통신의 협력업체인 올인비즈플랫폼과 함께 곧바로 시범 서비스에 나섭니다.

시범 서비스 대상은 강원도 원주 지역 500여 개 소상공인 고객입니다. 대상 고객은 오는 5월부터 ‘다이얼 링크’ 기반 음식 주문·배달 서비스를 영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점주는 매월 최대 31만 원 수수료 절약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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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링크’는 지난 3월 SKT가 최초로 출시한 서비스입니다. 키패드에 서비스 제공자가 지정한 ‘번호’와 ‘별표(*)’를 입력한 후 통화 버튼만 누르면 지정된 웹 환경으로 바로 접속됩니다.

SKT와 KIS정보통신은 ‘다이얼링크’를 고객이 별도 배달 앱 설치 없이도 배달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새로운 주문 채널로 정립할 계획인데요. 이와 함께 고객 서비스 강화와 소상공인 지원도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다이얼링크’ 기반 주문·배달 서비스의 핵심은 주문·배달 수수료를 크게 낮춰 점주들의 수익성을 크게 개선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월 배달 매출 300만 원 수준인 경우 한 달에 최소 8만 원에서 최대 31만 원까지 수수료 비용을 절약할 수 있죠.

‘다이얼링크’ 기반 주문·배달 서비스는 원주 지역 시범 서비스 이후, 서비스 고도화를 거쳐 연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서비스 가입을 희망하는 원주 지역 소상공인은 올인비즈플랫폼 주식회사 고객센터(033-734-6666)로 문의하면 됩니다.

한편 ‘다이얼링크’는 지난달 출시 이후 지자체와 관공서로부터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새로운 정보 채널(공지사항 전달 용도)로 효과성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이번 ‘다이얼링크’ 서비스 역시 정보 취약 계층의 주문·배달을 돕는 동시에,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두 가지 효과가 있죠.

SKT는 해당 서비스가 ESG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다이얼링크’의 활용 케이스를 지속해서 발굴해나갈 계획입니다. SKT의 ESG 행보를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