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19~34세 5G로 변경하는 청년 고객 10명 중 7명은 0 청년 요금제 선택
– 청년 고객 요금 선택권 확대와 맞춤형 혜택 호평… 연말까지 가입자 100만명 목표
– 가입 연령 범위 가장 넓고 데이터 확대 · 커피/영화/로밍 등 특화 혜택 주효
– 군인 및 LTE 이용 청년 혜택도 확대… ‘0 청년 맞춤형 요금제’도 7월 출시 예정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지난 1일 만 34세 이하 5G 고객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0 청년 요금제’가 청년 세대의 요금 선택권 확대와 맞춤형 혜택 강화로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 고객 10명 중 7명 ‘0 청년 요금제’ 가입… 연말까지 가입자 100만명 목표
SKT가 지난 6월 1일부터 25일까지 만 19세~34세의 자사 5G 고객을 분석한 결과, 신규/기기변경 및 요금제 변경 시에 0 청년 요금제를 선택한 비중이 73%에 달하는 등 출시 후 SKT 청년 고객 10명 중 7명 이상이 0 청년 요금제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T는 향후 0청년 요금제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지속 전개해 올해 말까지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SKT는 0 청년 요금제가 청년들의 데이터 이용 패턴ᆞ생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혜택을 내세워 합리적ᆞ실용적 소비를 추구하는 청년 고객의 니즈에 제대로 부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시행한 0 청년 요금제 사전 알림 이벤트에는 총 28만명의 고객이 참여해 0 청년 요금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0 청년 요금제는 청년 세대의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고자 5G 일반 요금제와 같은 가격에 데이터를 최대 50% 더 제공하고, 기존 약정/결합 할인을 유지하면서도 요금제 변경이 가능하다.
또 청년 세대가 선호하는 생활 밀착형 혜택을 강화해 투썸플레이스, 폴바셋 등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 8곳 전국 6,600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커피(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 1잔) 50% 할인 쿠폰과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 50% 할인 혜택을 매달 각 1회씩 제공 받을 수 있고, 해외 여행시 로밍 요금도 50% 할인 받을 수 있다.
0 청년 요금제 이용 고객은 이러한 청년 맞춤형 혜택은 물론 기존 T 멤버십 혜택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실제로 커피/영화/로밍 할인과 초기 가입 혜택인 무신사, 우티(UT) 택시 할인쿠폰 등 0 청년 요금제의 특화 혜택을 이용한 고객은 전체 가입자의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30대(만 34세 이하) 고객도 가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도 인기의 주요한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0 청년 요금제 가입 고객 중 30 대(만 30~34세) 비중은 약 30%로 만 25세~29세 비중(37%)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고객들 반응도 긍정적이다. 휴대폰 관련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5G 이용한다면 0 청년 요금제가 가장 가성비가 좋다”, “30대도 가입 가능해 실효성이 높다”는 0 청년 요금제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SKT는 다음달 1일 ‘0 청년 맞춤형 요금제’ 4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7종에 더해 0 청년59(월 59,000원)에 선택 적용 가능한 맞춤형 옵션 4개를 신설, 0 청년 요금제는 총 11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를 통해 36~160GB 사이의 데이터 구간이 촘촘하게 채워지고 고객 이용 패턴에 맞는 선택권 확대로 0 청년 요금제를 이용하는 청년 고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0 청년 관련 프로모션ᆞ이벤트 연중 지속… 청년 세대 마음 확실히 잡는다
SKT는 오는 8월 31일까지 무신사와 우티 택시 할인권 및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11월까지 공유/테더링 데이터 제공량을 두배로 늘려주는 0 청년 가입 프로모션을 지속 이어갈 예정이다.
또 청년 세대를 위한 ‘헤헤혜택 더줌’ 캠페인 일환으로 ▲청년 고객 T멤버십 ‘0 day(영데이)’ 혜택 강화 ▲청년 세대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을 판매하는 ‘불티나마켓’ 운영 ▲한정판 T 로밍 카드 패키지(8월) · T1 친필 사인 굿즈(10월)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0 래플’ 이벤트 등도 지속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진행한 0 day 혜택 이용 건수는 지난 5월 대비 4배가 늘어난 80만건으로 월말에는 100만건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한 불티나마켓은 하루 평균 500여명의 고객이 찾는 등 청년 세대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군인 밀리패스 제휴 혜택에 8월부터 커피/영화 할인 월 2회 제공… LTE 고객 혜택도 ‘Up’
SKT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우리나라 청년 군 장병 고객과 LTE를 이용 중인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청년 혜택도 넓혔다.
먼저 군 장병 고객을 위해서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군인 인증 앱 밀리패스와 제휴를 맺고 상품 가입 관련 업무 처리 편의성을 높였다. 제휴 이후 밀리패스 인증을 완료한 군인 고객은 현재 1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모바일 T 월드에서 ‘0 히어로’를 가입한 군인 고객의 90%는 밀리패스 인증을 활용했고 특히 주말과 휴일 이용 비중이 높았다. 고객센터나 대리점 영업 시간에 상관없이 인증이 가능한 밀리패스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 것이다.
또 SKT는 8월부터 군인 고객을 대상으로 0 청년 요금제의 커피, 영화 할인 혜택을 월 2회로 확대해, 외부 활동이 한정돼 혜택 사용 기회가 적은 군인들도 0 청년 요금제 혜택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KT는 지난 1일부터 LTE 청년 전용 요금제인 ‘0 플랜’의 가입 연령도 기존 만 24세에서 만34세로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6월 한달 간 0 플랜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절반 가량(47%)이 만 25세~34세 연령대로 나타났다.
SKT 김지형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0 청년 요금제를 통해 청년 세대의 요금 선택권과 혜택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러 고객층에 진정성 있게 다가설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KT가 지난 1일 출시한 만 34세 이하 5G 고객 대상 ‘0 청년 요금제’가 청년 세대의 요금 선택권 확대와 맞춤형 혜택 강화로 호응을 얻고 있다.
SKT가 지난 1일 출시한 만 34세 이하 5G 고객 대상 ‘0 청년 요금제’가 청년 세대의 요금 선택권 확대와 맞춤형 혜택 강화로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