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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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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고객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온오프라인 접근성이 낮아 유심 교체가 어려운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해 왔습니다. 5월 19일부터 6월 말까지 T월드 매장 방문이 어려운 전국 도서·산간 100여 개 지역 300여 곳을 구성원들이 방문해 유심 교체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어, SKT는 ‘찾아가는 서비스’ 2단계 조치로, 올해 9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 등 이동 취약계층을 찾아가 유심 교체 방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고령자,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 2단계 실시

SKT는 전국 도서벽지 방문을 중심으로 한 ‘찾아가는 서비스’ 1단계를 6월 말까지 진행했습니다. 이어, 6월 하순부터는 지역과 무관하게 거동이 불편하여 매장 방문이 어렵거나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고령자 및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유심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9월까지 전국 장애인 및 노인 복지시설 방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7월 21일, SKT는 서울 월계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 보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응대를 위해 복지관과 협의해 사전 접수를 진행, 시간대별로 나눠 예약 방문으로 유심 교체를 진행하였고, 예약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한 고객도 지원하였습니다.

 

SKT는 유심 교체 이외에도, 스마트폰 클리닝 서비스, 앱 정리, 설정 전환 등 휴대폰 케어 서비스와 유심 교체가 정상적으로 됐는지 확인 절차, 다과 제공 등을 병행하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청각장애인 복지관 등을 방문할 경우 복지관과 협의해 수어 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방문하신 고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케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현장_06

SKT ESG기획팀 신요한 님

이날 현장 지원을 한 ESG기획팀 신요한 님은 “고령층은 오래된 폰을 쓰거나, 휴대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많고, 장애인들은 특별한 설정을 해놓거나 본인 스타일에 맞게 쓰시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점을 잘 숙지해 고령층에게는 충분한 설명과 함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장애인분들은 기존에 세팅해 두신 설정들이 바뀌지 않도록 신경 써서 교체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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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종합사회복지관 이유리 대리

월계종합사회복지관 이유리 대리는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어르신인데, 거동이 불편해 매장을 찾아가기 어렵고, 교체하는 것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직접 와서 교체해 주니 어르신들이 만족스러워 하신다”고 말했습니다.

찾아가는 서비스 3단계, 스마트폰 활용법 등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안심 서비스’ 3분기 중 시행 예정

SKT는 마지막 세 번째 단계로 ‘찾아가는 안심 서비스’ 프로그램을 3분기에 시행할 계획입니다. 비(非)도시 지역 등 디지털 격차가 큰 지역의 취약계층을 찾아가, 스마트폰 활용법 및 모바일 안심 서비스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정보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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