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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New ICT 기술 적용한 거점오피스에서 업무 생산성과 워라밸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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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할 장소와 시간 모두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선택… 업무 효율 극대화 위한 제도
– 선진적인 근무 문화 도입 배경엔 AI와 클라우드 기술 활용한 업무 디지털화 노력
– 속속 근무지 복귀하는 애플,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비교해도 손색없어

#1. ‘Sphere’ 앱(App.)
SKT는 구성원이 거점오피스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Sphere’ 앱을 자체 개발했다. 각 거점 오피스의 잔여 좌석을 파악하고 예약할 수 있다. 거점오피스 이용 관련 공지사항 및 구성원 대상 이벤트를 안내하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다양한 공간에서 근무 중인 동료간 원활한 협업을 위해 동료 구성원이 근무하는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에서 근무하는 A씨는 자택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거점오피스로 출근한다. 요즘처럼 날씨가 좋은 날이면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기에도 좋다. 출퇴근 거리와 소요 시간이 짧아 부담이 없으면서도 첨단 기술과 사무 장비가 완비된 환경이기 때문에 집에서 근무할 때보다 업무 효율이 높다.

 

A씨는 주머니에 스마트폰만 넣고 자전거를 타고 거점오피스에 도착했다. 별도 출입카드도 챙기지 않았다.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단 0.2초 만에 AI 기반 얼굴 인식 기술이 얼굴을 판별해 문을 열어준다.

 

사무실에 들어온 A씨는 키오스크에서 AI 기반 얼굴 인식 기술을 이용해 좌석을 예약한다. 오늘은 개인PC를 가져오지 않았기 때문에 ‘iDesk’ 좌석을 선택했다. 자리에 비치된 태블릿에 얼굴을 인식하면 가상 데스크톱 환경(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과 즉시 연동돼 평소 A씨가 사용하는 PC와 동일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오후에는 거점오피스 ‘Sphere’ 분당에서 근무 중인 동료와 간단한 화상 회의가 있다. ‘iDesk’ 좌석에서 화상회의에도 참석할 수 있기 때문에 자리를 옮길 필요 없이 집중력을 유지한채 비대면 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

 

#2. AI 기반 얼굴 인식 솔루션 ‘NUGU facecan(누구 페이스캔)’
SKT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얼굴 인식 솔루션이다. 68개의 특징점을 검출해 얼굴을 단 0.2초만에 인식해 구별하며 얼굴 위변조 공격 방지 기능을 적용해 외부인의 무단 출입을 막는다.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도 식별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SK텔레콤에 근무하는 B씨는 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높은 집중력을 요구하는 개발 업무를 수행하기에는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집에서 일을 하기가 쉽지 않아 집과 가까운 거점오피스로 출근한다.

 

집에서 출발하기 전 ‘Sphere’ 앱(App.)을 통해 남은 좌석을 확인하고 예약한다. 오늘은 코드를 짜야하기 때문에 업무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아일랜드’ 좌석을 선택했다.

 

오후에는 서비스 기획팀과 비대면 회의가 예정돼있다. 1인용 회의 공간 ‘Spherepod(스피어팟)’을 미리 예약했다. 영상과 음성 장비가 완비돼 있기 때문에 별도의 장비를 준비할 필요가 없다. 회의실이기 때문에 동료에게 방해줄 염려 없이 편하게 회의에 집중할 수 있다.

 

#3. 회의 공간에 적용된 ICT 기술
SKT는 HMD 오큘러스 퀘스트를 비치해 가상공간에서의 소통도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 HMD 버전을 활용한 가상공간에서의 미팅도 이뤄질 예정이다. SKT는 다인용 회의 공간에 스마트 카메라를 비치했다. 카메라가 사람의 수를 인식해 사람이 많은 경우 광각으로 촬영하고 말을 하는 사람을 인식해 발표자를 띄워주기도 한다. 회의실 벽의 투명도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SK텔레콤에 근무하는 C씨는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여러 부서와 협업이 잦다. 집에서 비대면 회의를 접속하는 경우 가정 내의 물소리, 반려동물의 짖는 소리 등 생활 소음이 발생해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집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거점오피스로 출근한다.

 

C씨는 팀원들과 함께 앉아 근무할 수 있는 ‘빅테이블’ 좌석을 예약했다. 커다란 테이블에서 함께 앉아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Sphere’ 분당에서 근무 중인 동료와 HMD(Head Mounted Dis-play) 기기를 이용해 가상 공간에서의 회의도 문제없이 진행한다.

 

오후에는 팀 동료들과 함께 다른 팀과의 회의가 있다. 다인용 회의공간을 사용한다. 카메라는 회의실에 입장한 사람의 수를 인식해 사람이 많은 경우 광각으로 촬영해 여러 사람을 동시에 화면에 보여주고 말을 하는 사람을 인식해 발표자를 화면에 띄워주기도 한다.

 

#4. 5G 인빌딩 기술과 양자암호통신
거점오피스 ‘Sphere’에는 5G 인빌딩 솔루션이 적용돼 빠르고 끊김없는 통신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VPN(Virtual Private Network, 가상사설망)에 양자암호통신기술을 연동해 보안도 강화했다. SKT는 개별 사업장에서 독립적으로 쓰고 있는 VPN에 국내 최초로 양자암호키분배기(QKD)를 연동했다.

 

양자암호키분배기는 비누방울처럼 미세한 자극에도 상태가 변하는 양자에 정보를 담아 전송하는 보안기술로, 제3자가 탈취하려고 하며 양자에 담긴 정보가 바뀌게 된다.

 

#5. IoT 센서와 AI 기술
거점오피스 ‘Sphere’는 항상 쾌적하다. ‘Sphere’ 곳곳에 위치한 IoT 센서가 온도, 습도, 미세먼지, 유해물질, CO2, 조도, 소음 등 업무 환경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기술이 최적의 업무 환경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6. 클라우드 PC 시스템 – 마이데스크(my desk)
SKT 구성원은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마이데스크에 접속해 평소 본인이 사용하던 PC 환경에서 근무가 가능하다. 온라인 환경에서 생체 인식 기반 본인 확인 기술 FIDO(Fast Identity Online)를 활용하기 때문에 보안에도 문제가 없다.

 

구성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이데스크와 연계된 모바일 앱을 함께 운영하기 때문에 구성원은 메일, 문서 확인, 결재, 근무시간 설계 등 다양한 업무 처리를 모바일로 할 수 있다.

 

또한 사내 내부망으로 통합해 인증을 거치도록 만들어 데이터 외부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으며, 구성원들이 업무용 PC를 회사 밖으로 반출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보안에 용이하다. 정해진 근무 시간을 초과한 경우 마이데스크 사용이 불가하도록 설정해 불필요한 초과 근무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7. 협업 플랫폼 ‘팀즈(Teams)’
SKT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통합 협업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의 협업 메신저 ‘팀즈’를 활용 중이다. 실시간 채팅, 문서 공동 편집 등 기능이 협업 효율을 높인다. PC, 노트북뿐 아니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접속할 수 있다.

 

#8. 미더스, 이프랜드 등 비대면 회의 플랫폼

SKT는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등을 통해 현실 세계와 가상 공간을 넘나들며 비대면 회의가 가능하다. ‘미더스’는 최대 200명이 참여 가능한 그룹 영상통화를 지원하며 ‘이프랜드’도 문서와 영상을 공유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일문화 선도 기업 SK텔레콤이 거점 오피스 본격 가동과 함께 일문화에 새로운 혁신을 가한다.

SKT는 혁신적인 일문화를 항상 한 발 앞서 적용해온 기업이다. 현재도 구성원이 근무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주도적으로 일에 몰입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DYWT(Deisgn your work&time)’와 함께 ‘WFA(Work from anywhere)’ 제도를 운영 중이다.

SKT 구성원은 근무 장소에 제약 없이 거주지와 수행하는 업무 성격에 따라 최고의 효율을 내는 공간을 선택해 근무하면 된다는 것이 ‘WFA’다. 거점 오피스, 본사, 자택 등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근무하면 된다.

SKT 구성원은 근무 시간에도 구애받지 않는다. 본인의 근무 시간을 스스로 설계하는 ‘DYWT’ 제도가 있기 때문이다. 구성원은 정해진 출퇴근 시간 없이 2주를 기준으로 80시간의 근무 시간을 채우면 된다. 본인이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시간에 몰입해 근무하고 그 외 시간에 가족과 시간을 보내거나 취미 생활을 통해 자기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KT는 매달 셋째 주 금요일을 ‘해피프라이데이(Happy Friday)’로 지정해 전 구성원이 휴식을 취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근무 시간에 몰입해 일하고 개인 생활의 발전을 추구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을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전사 차원에서 노력 중이다.

SKT가 다른 기업에 앞서 시간, 공간에 제약 받지 않는 근무 문화를 도입할 수 있었던 것은 AI와 클라우드로 업무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여왔기 때문이다.

SKT는 ’19년부터 AI를 업무에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인 RPA(Robotic Process Aytomation)로 데이터 추출과 분석, 회계, 재무, 대량 문서 처리 등 반복 업무 부담을 대폭 줄여왔다.

또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해 협업 효율도 대폭 높였다. SKT는 협업 플랫폼 팀즈(Teams)를 도입해 회의의 빈도를 줄였다. 또한 ‘T전화 그룹통화’, ‘미더스’, ‘이프랜드’ 등 비대면 회의 솔루션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회의의 효율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평소 디지털 기반 선진적인 일문화를 추구해왔던 SKT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사 차원의 재택근무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일문화를 선도했다.

SKT의 선진적인 일문화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애플은 주 3일 출근을 기본으로 1년에 최대 4주까지 원격근무 수행 허가를 오는 4월 중 도입 예정이다. 구글도 오는 4월부터 주 3일 출근을 기본 원칙으로 삼으며 영구 재택근무 및 근무지 조정은 회사에 별도 신청을 해야만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조직별로 재택근무를 수행하는 인원이 절반이 넘는 경우 별도 승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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