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가 ‘The New Way of Socializing(소셜하는 새로운 방식)’이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톱티어 메타버스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지난해 7월에 출시한 이프랜드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3분기 기준 누적 사용자 1,280만 명을 돌파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프랜드는 주요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파트너와 제휴를 맺으며 국내 최고의 소셜 메타버스를 넘어 글로벌 메타버스로 진화할 예정이다.
세계가 소셜하는 새로운 방식, 이프랜드
이프랜드 글로벌 버전 진출 국가
이프랜드 글로벌 버전은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등 49개국에 동시 출시된다. SKT는 대륙별 주요 통신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채비를 갖췄다. 중동은 이앤(E&), 동남아는 싱텔(SingTel)을 파트너로 선정했다. 추가로 더 다양한 해외 통신사업자들과도 파트너십을 맺을 예정이다.
이프랜드의 글로벌 버전은 영어, 중국어 번체와 간체, 일본어를 지원하며,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모두 다운로드할 수 있다.
1:1 말풍선 기능
1:1 DM 기능
투표 기능
ifme 모션 공유 기능
동영상 녹화 기능
SKT는 앱 내 소통 활성화와 유저의 다양화를 위해 앱의 주요 기능 또한 업데이트 했다. 글로벌 진출에 따라 캐릭터의 피부색을 다양화하고, 코스튬 또한 여러 가지로 업데이트했다. 사용자 간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서 ▲1:1 DM, 말풍선 기능 ▲투표 기능 ▲이프미(ifme) 모션 공유 기능 ▲동영상 녹화 기능을 추가했다.
50개국 사용자가 국경 없이 이프랜드에서 모인다
이프랜드는 기존 앱 내에서 국내외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나, 접속 국가에 따라 한국 설정과 글로벌 설정으로 나뉘어 실행된다. 언어의 경우에는 디바이스 설정에 따라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번체, 중국어 간체, 일본어로 자동 설정된다.
이프랜드의 Land 만들기 화면
이프랜드의 홈 화면
또한, 한국 버전에서는 랜드 생성 시 한국과 해외 중 원하는 국가를 선택할 수 있어, 해당 국가의 사용자와 동시 접속 및 모임이 가능하다
글로벌 MZ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 통신사업자, 비르거 크리스텐슨(Birger Christensen)
SKT는 유럽과 미국, 중동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지역 타깃의 특화 기능, 현지 인기 콘텐츠 제작을 염두에 두고 지역별 주요 통신 사업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MZ 세대의 다양성과 개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덴마크 패션 기업 ‘비르거 크리스텐슨(Birger Christensen)’과 파트너십을 맺어, 리메인(REMAIN)과 로테이트(ROTATE)의 주요 의상을 다양한 코스튬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다양한 코스튬이 추가된 이프랜드
세계를 겨냥한 K-메타버스, 이프랜디스(iflandies)와 다양한 이벤트!
이프랜드의 가상 걸그룹 이프랜디스(iflandies)
가온(GAON), 나라(NARA), 다솜(DASOM)이라는 3명의 캐릭터로 구성된 이프랜드의 가상 걸그룹 이프랜디스(iflandies)도 출격 예정이다. 셋은 이프랜드의 공식 SNS 계정에서 화자로 등장하며, 이프랜드만의 세계관을 형성하고 글로벌 사용자와 더 친근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이프랜드의 랜드 추천 이벤트 화면
글로벌 MZ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K-POP 그룹과 함께하는 밋업에서는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하고 관련 굿즈와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랜드 추천 이벤트에서는 자신의 성향에 따라 랜드 및 모임을 추천 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 많은 고객에게 사랑을 받아 온 소셜 메타버스, 이프랜드. 이제는 전 세계에 소셜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려 한다. 아직 이프랜드를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다운로드 받아 전 세계 사용자와 소통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