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동안 SK텔레콤은 글로벌 AI 컴퍼니로 나아가는 여정을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했다. SKT뉴스룸은 글로벌 AI 업계의 오피니언 리더, AI 산업 성장을 이끄는 파트너사 대표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미래 기술의 방향을 모색하며, SKT의 AI 분야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2024년 SKT 뉴스룸이 만났던 사람들을 돌아본다.
“AI, 우리 경제 모든 측면을 재구성할 것” – 글로벌 AI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대담
매튜 리드 옴디아 수석
로니 바시스타 엔비디아 부사장
스티븐 발라반 람다 CEO
클라우디오 사예스 노키아벨 연구소 컨설턴트
올 한 해 SKT 뉴스룸은 AI 분야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AI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SKT는 지난 4월 영국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가 글로벌 통신사 1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AI 지표 조사’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해당 리포트를 담당한 매튜 리드 옴디아 수석은 SKT 뉴스룸과의 인터뷰를 통해 “SKT는 AI 피라미드 전략하에 AI를 필두로 대담하고 야심 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AI 피라미드 전략을 통해 변화를 수용하고 이에 따른 기회를 잘 포착할 수 있는 좋은 입지를 다지려는 명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SKT 뉴스룸은 지난 9월 로니 바시스타 엔비디아 부사장과도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앞으로Telco의 어떤 부문이든 AI에 영향을 받고, AI를 사용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SKT가 자사의 사업뿐 아니라 전 세계 통신 생태계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파악하고, 이를 가속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SKT는 지난 8월 미국 GPUaaS 기업 ‘람다’와 AI 클라우드 공동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람다는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SKT 뉴스룸은 스티븐 발라반 람다 CEO와의 인터뷰를 통해 AI 인프라 시장에 대한 견해 그리고 SKT와의 협업이 갖는 의미를 물었다. 스티븐 발라반 CEO는 “SKT의 인프라에 대한 이해와 수십 년간 누적된 전문성까지 더하면 글로벌 AI 최강자가 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노키아 벨 연구소는 전 세계 통신 기술 혁신의 중심에 있는 연구 기관으로, 차세대 네트워크 및 AI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SKT 뉴스룸은 노키아 벨 연구소 컨설팅 그룹의 클라우디오 사예스 파트너 컨설턴트를 만나 Telco 산업에서 AI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들어봤다. 그는 “Telco들이 AI 활용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내려면 사고방식과 조직 구조를 재정비해야한다”고 조언했다.
“AI는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 – AI 스타트업∙파트너들과의 인터뷰
허드슨에이아이 신현진 대표
크디랩 배수정 대표
몰로코 안익진 대표
커버링 강성진 대표
스트레스솔루션 배익렬 대표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
SKT는 글로벌 AI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AI 테크 기업 연합들과 ‘K-AI 얼라이언스(K-AI Alliance)’를 구축해 AI 사업을 협력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SKT는 지난 7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K-AI 얼라이언스 연례행사인 ‘유나이트 2024’를 열었으며, 국내 AI 역량 결집을 위해 얼라이언스의 문호를 확대하면서 참여 기업이 18개사로 늘었다.
SKT 뉴스룸은 K-AI 얼라이언스 주요 파트너사 ‘몰로코(Moloco)’의 안익진 대표와 ‘마키나락스(MakinaRocks)’의 윤성호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맞춤형 광고 플랫폼 제공 애드테크 기업 몰로코의 안익진 대표는 “SKT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시장에서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제조 산업 특화 AI 전문기업 마키나락스의 윤성호 대표는 “K-AI 얼라이언스는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산업 문제 해결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SKT 뉴스룸에서는 또한 SKT와 협력하며 AI로 함께 성장해 가는 혁신적인 AI 스타트업의 대표들과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AI기반 더빙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허드슨에이아이 신현진 대표, AI기반 서비스직 커뮤니케이션 코칭 솔루션을 만든 크디랩 배수정 대표, 생활 폐기물 수거 및 재활용 서비스를 만드는 AI 스타트업 커버링의 강성진 대표, 퍼스널 빅데이터 기반 스트레스 예측 모델링 ∙ 맞춤형 솔루션 스타트업 스트레스솔루션의 배익렬 대표 등의 인터뷰는 [AI동행] 시리즈에 소개됐다. AI 스타트업의 대표들은 SKT와의 협업이 어떤 시너지를 주는지,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AI 잠재력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의 역할이 중요” – AI를 만드는 사람들과의 만남
AI경영혁신팀 임세호 님
Data 구축/평가팀 송인지 님
검색서비스팀 백종범 님
Infra AI솔루션팀 장영우 님
AI Marketing사업팀 최상아 님
AI서비스사업부 TPM팀 임진성 님
Infra AI솔루션팀의 곽민호 님
ESG추진 디지털접근성팀 정해금 님
SKT 뉴스룸은 [AI만∙사] 시리즈를 통해 SKT의 AI 비전을 실현하는 직무 구성원들을 만났다. SKT의 AI 전문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AI 기술 개발과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AI경영혁신팀 임세호 님은 사내 업무 프로세스에 AI와 자동화를 적용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Data 구축/평가팀 송인지 님은 Telco LLM의 학습 데이터를 제작하고 모델 성능을 평가하며 AI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에이닷 서비스를 중심으로 개인 맞춤형 검색 추천을 개발하는 검색서비스팀 백종범 님과 AI Co-Worker를 통해 네트워크 관리 자동화를 추진하는 Infra AI솔루션팀 장영우 님은 AI 기술을 실질적인 서비스 혁신으로 연결하고 있다. AI Marketing사업팀 최상아 님은 생성형 AI와 마케팅 상품 기획을 결합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AI서비스사업부 TPM팀 임진성 님은 에이닷의 업데이트와 프론트엔드 개발을 총괄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통신 인프라의 AI 기반 고도화를 선도하는 Infra AI솔루션팀 곽민호 님과 AI를 활용한 ESG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추진 디지털접근성팀 정해금 님은 SKT의 AI 역량을 다각도로 확장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SKT의 ‘AI를 만드는 사람들’은 도전과 혁신을 통해 SKT의 AI 기술 발전과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SKT 뉴스룸은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는 SKT의 여정을 함께한 사람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았다.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의 비전과 AI 산업을 성장시키는 파트너들, 그리고 혁신을 주도하는 SKT의 구성원들의 이야기는 SKT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강력한 원동력이 됐다. 다가올 2025년에도 SKT 뉴스룸은 AI와 사람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