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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 2023 ②] SKT가 바꾸는 세계의 일상, 월드 IT 쇼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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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가 바꾸는 세계의 일상, 월드 IT 쇼 2023

SK텔레콤은 WIS 2023(World IT Show)에서 회사의 AI 서비스와 UAM 등의 성장 사업을 전시하는 한편, ‘이프랜드(ifland)’와 ‘이프랜드 스튜디오(ifland Studio)’ 등 메타버스 플랫폼과 사회적 약자를 돕는 AI 서비스 ‘설리번플러스’, ‘AI 돌봄 Care’ 등도 함께 전시한다. SKT 전시관의 {ifland}: 코너와 {Social AI}: 코너를 살펴봤다.

‘이프랜드’ 속 아이템을 직접 제작해 보는 {ifland Studio}:

864㎡ 규모의 SKT 부스 중앙에는 관람객이 SKT의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 앱을 체험해볼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됐다. 해당 코너를 찾은 관람객들은 현장에 비치된 스마트폰을 통해 직접 이프랜드 내 캐릭터를 꾸미고, 이프랜드 내에 생성된 다양한 월드를 둘러봤다.

또한 관람객들이 이프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이프랜드 스튜디오’ 앱도 현장에서 큰 관심을 끌어모았다. 이프랜드 스튜디오에서 만든 의상 등의 아이템은 이프랜드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SKT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돕는 AI 기술, {Social AI}:

{Social AI}: 코너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돕는 AI 돌봄 서비스인 ‘AI 돌봄 Care’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AI기반 시각 보조 서비스 설리번플러스가 전시됐다.

AI 돌봄 Care는 홀로 계신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SKT와 공공기관, (재)행복커넥트가 AI 기술을 활용해 함께 만든 민관 협력 돌봄 서비스다. ‘누구(NUGU)’가 설치된 스피커는 어르신들에게 날씨, 뉴스, 음악, 운세 등의 맞춤형 생활정보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감성 대화를 통해 정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는 AI 스피커 ‘네모2’와 ‘누구 캔들’을 통해 AI 돌봄 Care의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설리번플러스는 소셜벤처 투아트(Tuat)가 개발하고 SKT가 음성 AI 누구(NUGU)를 더한 AI 시각 보조 음성안내 서비스다.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한다. 지난 2022년 열린 MWC 22에서 ‘설리번플러스 x NUGU’가 ‘접근성 ∙ 포용성을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현장에서 관람객들은 시각을 차단한 채로 시각장애인의 입장에서 설리번플러스와 문서 작업에 최적화된 ‘설리번A’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WIS 2023 SK텔레콤 전시관 현장 스케치 영상 (원본)

SKT는 이번 WIS 2023을 통해 AI ∙ UAM ∙ 메타버스 ∙ ESG에 이르는 성장 사업을 전시하고, AI Company로서의 비전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마련된 SKT 부스는 오는 21일까지 서울 COEX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WIS 2023 ①]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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