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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션 개발자들의 성장 스토리, 데보션 테크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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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요약
A.X 요약은 SK텔레콤의 A.X로 요약 후, 편집한 내용입니다.
SK텔레콤의 개발자 소통 커뮤니티 '데보션'이 주최한 '제6회 데보션 테크 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테크 데이에서는 오픈랩에 참가했던 102명의 개발자가 AI 관련 주제 중심의 10개의 스터디 프로그램 결과와 프로젝트를 진행한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스터디 참가자들의 프로젝트 데모도 전시됐다.

데보션 개발자들의 성장 스토리 데보션 테크 데이

SK텔레콤이 운영하는 개발자 소통 커뮤니티 플랫폼 ‘데보션’이 AI 기반 스터디 프로그램 ‘오픈랩(OpenLab)’의 성과를 돌아보는 ‘제6회 데보션 테크 데이’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102명의 개발자들이 지식과 경험을 발표하고 공유했던 테크 데이 현장을 찾아갔다.

102명의 개발자, 10개 스터디, 3개월 간의 오픈랩 성과

데보션은 2022년부터 매 분기마다 특정 테마로 진행되는 테크 데이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테크 데이는 데보션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운영한 신규 스터디 프로그램 오픈랩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개발자들이 오픈랩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데보션 개발자들의 성장 스토리 데보션 테크 데이

오픈랩은 데보션에서 활동 중인 각 업계의 AI 개발자 및 전문가, SKT 내부 개발자 구성원 등 102명이 참가한 스터디 프로그램이다. 현업 개발자 및 참가자들은 물론, 대학생이나 개발 업무와 무관한 직종에서 개발을 배우는 사람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하고 있다. 각각 ▲개발자를 위한 네트워크 ▲Knowledge Graph ▲LLMOps ▲Kotlin 웹어플리케이션 개발 ▲토이프로젝트 ▲Deep Dive Kubernetes ▲대규모 시스템 설계 기초 학습 ▲러스트 프로그래밍 ▲OpenLLM으로 영역별 Fine Tunning 등 AI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한 10개의 스터디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의 스터디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데보션 블로그에 118건의 게시물을 통해 스터디와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알려 왔고, 지난 8일 열린 제6회 테크 데이 행사에서 발표를 통해 각 스터디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공유했다.

다양한 직종∙분야의 개발자가 함께 만든 결과물, 프로젝트 데모 부스

이날 행사장에는 실물 및 모니터를 통해 프로젝트 데모를 시연하고 전시하는 데모 부스도 마련됐다. ‘Echo-Teddy’는 자폐 아동의 정서적 지원을 돕기 위해 LLM 기반으로 대화할 수 있는 곰 인형이다. 데모 시연 현장에서는 곰 인형이 대화의 내용에 맞게 응답을 하거나, 디스플레이 패널에 현재 감정을 표정으로 보여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교사로 재직하면서 취미로 프로그래밍을 했던 엄주홍 님은 이번 Echo-Teddy 프로젝트의 하드웨어 부분을 담당했다. “전문적인 지식을 지닌 개발자들과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함께 작업을 하고 미팅을 하면서 현업에서 어떤 얘기들이 오가는지 등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AI가 사용자의 맞춤 여행 일정을 짜고, T멤버십 고객을 위해 특별 여행 상품, 맞춤 로밍을 추천하는 Travel GO(TGO)도 전시됐다. 가령 사용자가 “3박 4일 나홀로 싱가포르 여행 일정을 추천해줘”라 말하면, 시간 단위로 일정 및 경로를 제안해주는 식이다. 이밖에 데이터 분석을 위한 데이터 추출 및 쿼리(SQL Query) 실행 자동화 솔루션 ‘Lens’, AI가 자동으로 문제를 생성해 주는 ‘LLMEdubank(문제은행)’ 등도 함께 전시됐다.

이번 오픈랩에서 토이프로젝트 스터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중앙대학교 4학년 이승연 님은 “오픈랩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많은 것들 중에 가장 소중한 것을 뽑자면, 같이 진행한 분들과의 인연”이라며, “경험치가 쌓인 뒤에는 배우고 느낀 것들을 나누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토이프로젝트 스터디의 운영진을 맡은 SKT Data&AI DevOps팀 김한성 님은 “오픈랩 참여를 통해 대학생부터 현업 개발자, 초등학교 교사까지 다양한 분들과 스터디를 진행하고, 다양한 생각과 여러 문제들을 들어볼 수 있었다”면서, “또한 이번 테크 데이에서 처음으로 데모 부스를 운영하면서, 단순히 오픈랩 결과물을 만드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지식과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데보션은 올 하반기에도 오픈랩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 오픈랩은 오는 25일까지 데보션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9월 2일부터 약 3개월간 8개 항목의 스터디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SKT는 개발자 소통 플랫폼 데보션을 통해 AI 개발 생태계 발전, 개발자들의 소통과 성장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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