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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MWC26] SKT, MWC26에서 ‘지속 가능한 AI혁신 위한 균형 전략’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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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요약
A.X 요약은 SK텔레콤의 A.X로 요약 후, 편집한 내용입니다.
SKT 차호범 CPO가 MWC26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해, AI도입과 확산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속 가능한 AI 혁신을 위한 균형 전략’을 제안했다. SKT는 책임 있는 AI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제사회와의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MWC26 'AI거버넌스는 냉전으로 향하고 있는가?' 컨퍼런스의 모습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AI 강국들을 저마다의 기준을 가지고 AI 거버넌스 원칙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AI 거버넌스에 대한 시각과 접근 방식은 각 국가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일각에선 이를 또 하나의 냉전(Cold War)으로 바라보는 우려도 존재한다.

올해 MWC26에서는 이처럼 국가별로 서로 다른 AI 거버넌스 원칙을 어떻게 조정하고 균형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지난 4일(스페인 현지 시각) MWC26 전시장 Hall6에 위치한 존슨 스테이지에서 열린 “Are We Heading Towards an AI Governance Cold War? (AI거버넌스는 냉전으로 향하고 있는가?)” 컨퍼런스에는 SKT를 비롯해 인텔(Intel), 텔레포니카(Telefonica), 위프로(Wipro), 디엘에이 파이퍼(DLA Piper) 등 유수의 사업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AI 거버넌스 전략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나눴다.

균형 전략 통해 AI 도입과 확산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실행력 확보

컨퍼런스에 참석한 SKT 차호범 CPO(Chief Privacy Officer)는 각국의 서로 다른 AI 거버넌스 접근 방식을 인정하면서도 기술 발전과 사회적 수용성 간 균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차 CPO는 “미국을 비롯해 중국, EU 등 글로벌 국가들의 AI 거버넌스 접근 방식은 서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이를 국가간 대립으로 단순화할 것이 아니라 ‘혁신과 신뢰 사이의 협상 과정’으로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러한 환경에서 AI 도입을 추진하는 기업이 직면하는 현실적인 과제로 ▲거버넌스 분절이 초래하는 운영 및 투자 불확실성 해소 ▲AI 신뢰 기반 구축 필요 ▲상이한 규제 체계 간 상호운용성 확보 등을 제시하고, 해결책으로 ‘지속 가능한 AI 혁신을 위한 균형 전략’을 제안했다.

지속 가능한 AI 혁신을 위한 균형 전략은 글로벌 시장의 규제 준수와 기술 혁신을 대립적으로 보지 않고 신뢰(Trust), 안전(Safety), 혁신(Innovation)을 동시에 달성하는 접근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AI 리스크 관리 체계의 선제적 구축 ▲프라이버시 및 보안 설계 내재화 ▲투명성과 설명 가능성 강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서비스 확장을 고려한 거버넌스 상호운용성 확보 등을 뜻한다.

차 CPO는 이를 통해 기업들이 불확실성을 줄이고, AI 도입과 확산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거버넌스를 단순한 규제 준수가 아닌 ‘설계 원칙(Design Principle)’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SKT의 ▲프라이버시 중심 설계(Privacy by Design) ▲사람에 의한 감독(Human Oversight) ▲사전 AI 거버넌스 검토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신뢰 기반 AI 운영모델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차 CPO는 “AI의 미래는 가장 빠르게 혁신하는 기업이 아니라, 가장 큰 규모로 신뢰를 확보하는 기업이 결정할 것”이라며 이날 발언을 마무리 했다.

국제 사회와 책임 있는 AI 생태계 조성 위한 논의 지속 확대

T.H.E. 설명 이미지

지난 2021년 자체적으로 AI 추구가치를 정립한 SKT는 2024년 구체적인 AI 거버넌스 원칙 ‘T.H.E. AI’*를 공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거버넌스 포털’ 오픈, ‘Good AI’ 캠페인 시행 등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 T.H.E. AI : ▲통신기술 기반의 연결과 신뢰를 의미하는 ‘by Telco’ ▲사람을 위한 다양성과 포용, 인류의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는 ‘for Humanity’ ▲윤리적 가치 중심의 결정 투명성과 윤리적 책임성을 강조하는 ‘with Ethics’의 약자로 SKT AI가 추구하는 특성과 목표, 가치를 담고 있음

또 이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책임 있는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MWC25에서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 유럽통신사업자협회(커넥트유럽) ∙ 도이치텔레콤 등 여러 해외 기관 및 사업자에 자사의 AI 거버넌스 원칙을 소개하고 협력을 논의했으며, 지난 9월에는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T.H.E. AI’와 ‘AI 거버넌스 포털’ 등을 자세히 소개하기도 했다.

SKT는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기관 및 기업과 AI 거버넌스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향후 적용 및 발전 방안에 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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