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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벌 기업과 超협력으로 미디어 시장 새바람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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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자회사 SK브로드밴드가 애플과 협력을 통해 B tv 고객에게 애플 TV 4K를 제공한다. 애플TV+ㆍ애플TV 서비스 역시 일부 B tv 셋톱박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간 SKT는 싱클레어, 컴캐스트, NBC유니버설 등 글로벌 기업들과 초(超)협력을 이어오며 미디어 산업에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치열한 글로벌 미디어 시장 경쟁 속에서 SKT ICT 패밀리의 글로벌 협력은 국내 미디어 시장에 적지 않은 반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SKT의 글로벌 ICT 기업과의 超협력 전략! 미디어 분야도 예외 없다

SKT는 본업인 통신 분야를 넘어, 명실상부한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New ICT 분야를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삼아왔다. SKT는 ‘5G, 게임, 클라우드, 그리고 미디어’ 분야를 미래 ICT 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먹거리 삼고, 미래 성장 기술을 선점하는 한편, 2017년부터 글로벌 1위 기업들과 전 방위로 협력해왔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산업은 이종산업간의 협력이 필수다. SKT는 미디어 분야에서 글로벌 1위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한편 합작 회사도 설립하고 있다. 이번 애플과의 ‘미디어 동맹’도 단순 협력이 아닌 미디어 시장의 파이를 넓히고, 산업을 혁신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B tv와 애플 TV+ 콘텐츠를 한번에… IPTV가 애플 TV 4K를 통해 제공되는 것은 국내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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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와 애플간 동맹 핵심은 B tv와 애플 TV의 결합이다. 고객은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애플 TV 4K를 구입·설치하면 애플 TV 앱의 미디어 콘텐츠와 B tv 실시간 채널, VOD 서비스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애플 TV 4K’를 작동한 후 홈 화면에서 B tv 앱을 선택하면, 기존 B tv 홈으로 이동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국내에서 IPTV 플랫폼이 애플 TV 4K를 통해 제공되는 것은 B tv가 유일하다.

뿐만 아니라, 고객은 웨이브, 애플 TV+,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디즈니 플러스 등 OTT 서비스도 애플 TV 4K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 ‘스마트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따로 셋톱박스를 교체할 필요 없이, 11월 중 애플 TV 앱을 통해 애플 TV+는 물론 선호하는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B tv 홈 메뉴에서 애플 TV 앱을 선택하면 바로 접속된다.

싱클레어·컴캐스트·NBC유니버셜 등과 超협력…국내 미디어 생태계 키우고 글로벌 진출 추진

한편, SKT는 ’19년 1월,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사인 싱클레어 방송그룹(Sinclair Broadcast Group)과합작회사 ‘캐스트닷에라(Cast.era)’를 출범하고,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방송 솔루션을 개발, 내년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그 결실은 지난 9월, SKT-캐스트닷에라-KBS의 전략적 MOU로 이어졌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SKT는 캐스트닷에라와 제주도에서 정부기관, 방송사, 협력기관 등과 함께 차세대 5G-ATSC3.0* 융합 방송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실증했다. 우리나라 국내 지상파 방송사는 ‘지상파 UHD** 방송을 위한 활성화 방안’에 따라 23년까지 국내 UHD 방송망을 구축 완료해야 한다.
*ATSC 3.0: 미국 디지털TV 방송 표준화 단체(ATSC)에서 제정한 UHD 방송 표준으로 영상, 음성에 데이터까지 추가해 주파수에 실어 나를 수 있어 빠른 속도로 고화질 영상 전송이 가능함
**UHD(Ultra-HD): 약 800만 화소(해상도: 3840 x 2160)로 HD보다 8배 높은 고화질 해상도

SKT의 5G MEC(모바일에지컴퓨팅, Mobile Edge Computing), TACO* 기술과 캐스트닷에라의 통신 방송 융합솔루션을 결합해 여의도에서 제주도까지 KBS UHD 방송 송출 테스트 및 이동 방송 혁신 서비스 실증을 진행하며 내년 상용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컨테이너 관리 솔루션 TACO(SKT Autonomous Cloud Orchestrator)는 애플리케이션을 더 효율적으로 개발, 배포하며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요소를 포함한 S/W 패키지

SKT는 캐스트닷에라와 함께 개발한 5G 클라우드 기반 UHD 방송 송출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 20여개 미디어 강소기업과 함께 해외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 또한, 캐스트닷에라는 연내 미국 싱클레어 주요 방송국에 ATSC3.0 기반 솔루션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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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10월, SKT는 세계적인 미디어ㆍ엔터테인먼트 그룹 컴캐스트(Comcast)와 손잡고 글로벌 e스포츠 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전문회사 ‘SKT CS T1’을 설립했다. 미국 최대 미디어 회사 컴캐스트가 해외 기업에 e스포츠 사업 관련 투자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글로벌 미디어 · 통신 선두 기업간 첫 합작 사례이기도 하다.

SK텔레콤과 컴캐스트는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OTT, 5G · 미디어 기술,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활용해 전세계 5억명에 육박하는 e스포츠 팬과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게임 영상 콘텐츠 제작 · 스트리밍 방송 서비스 ▲게임 관련 상품 판매 및 패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스포츠팀도 ‘19년 3개 팀에서 총 7개 종목 10개 팀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게임시장조사업체 뉴주(Newsoo)에 따르면 올해 e스포츠 산업 매출 규모는 16억 5,000만달러(약 1조 8,000억원)으로 전망된다.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e스포츠 산업 규모가 2018년 8억 6900만 달러(약 1조 428억 원)에서 2022년 29억 6300만 달러(약 3조 5,560억 원) 규모로 매해 35%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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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와 국내 지상파 방송국이 손잡고 출시한 국내 최대 OTT 서비스, 웨이브(wavve)도 글로벌 미디어 기업과 초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20년 10월, 컴캐스트의 자회사인 미국 NBC유니버설(이하 NBCU)과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 확장과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수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웨이브는 국내 지상파 3사(KBS·MBC·SBS)와 합작 회사인 콘텐츠웨이브를 설립하고, 함께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향후 3년간 매년 최대 5편까지 NBCU에 공급한다.

웨이브는 지상파 방송 명작, 인기 콘텐츠와 웨이브 오리지널, 해외 독점 콘텐츠 등을 기반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HBO와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하는 등 독점 콘텐츠 확보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지난해 출시 1년만에 전체 회원 1천만 명을 돌파했고, 국내 OTT 시장에서 넷플릭스에 이어 가입자 수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웨이브-NBCU간 협력을 통해, 미국 지상파 방송 NBC, 영국 Sky 채널, 피콕(Peacock, NBCU OTT 서비스) 등 NBCU의 미디어 플랫폼에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또, 웨이브는 NBCU의 인기 작품을 국내 고객에게 독점 제공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시청자에게 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양사는 공동 콘텐츠 투자 및 제작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SKT ’21년 2분기 미디어 8.7% 성장. 미디어 시장 확대와 고품질 콘텐츠 제작 앞장설 예정

SKT의 이러한 노력은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21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미디어 사업이 IPTV 가입자 순증 효과 등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8.7% 증가한 9,971억원, 영업이익은 4.9% 늘어난 64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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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상반기 IPTV 가입자 순증 1위를 달성하고, 2분기 말 기준 유료방송 가입자 881만 명을 기록했다. 또한, SK브로드밴드는 자회사로 엔터테인먼트 전문 채널을 운영하는 ‘미디어에스’를 신설해 4월 정규방송을 시작하였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웨이브도 지난 5월 기획 스튜디오 ‘스튜디오 웨이브’를 설립하고 2025년까지 1조원을 투자하기로결정하는 등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및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T는 이번 애플과의 협력을 비롯 글로벌 미디어 기업과 초협력을 통해 국내 미디어 시장이 확대되고, 고품질 콘텐츠의 제작과 유통이 더욱 활발해져 국내 미디어 시장이 건전한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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