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은 SK텔레콤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변화와 성장을 이뤄낸 해이다. SKT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구성원 대상 온∙오프라인 투표로 올해의 주요 뉴스를 선정했다. SKT 구성원들이 직접 선정한 올해 SKT의 10대 뉴스를 순위별로 살펴봤다.

10위 : 독보적 성장세, T우주 출시 1주년

SKT가 2021년 8월 출시한 구독 서비스 ‘T우주’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 T우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AI 기반 구독 서비스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편리함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출시 후 월간 이용자 180만 명(11월 기준)을 돌파했다. SKT는 앞으로도 T우주 제휴처 및 스토어 상품을 확대하며 더욱 놀라운 구독의 신세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9위 : ICT infra 역량 입증한 SKT

지난 9월 SKT는 추석 연휴 기간의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했다.

SKT는 네트워크 인프라 강화를 통해 5G 고도화와 6G로의 진화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 SKT는 이동통신망 프론트홀에 적용되는 유무선 통합 허브 장비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고, 신규 애플리케이션 배포와 트래픽 처리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 코어망을 상용화해 6G 진화를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또 통신량이 급증하는 명절 및 월드컵 등의 행사에 대비해 트래픽을 집중관리하고, 강원도와 함께 대형 산불 대비 비상 통신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8위 : ICT 기술로 미래 가치를 실현하는 ESG 경영

SKT는 매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국내 ESG 경영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모바일 청구서 ‘빌레터’는 종이 청구서 발행을 줄여 10년간 7만 7,000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를 거뒀다. 또 SKT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 검증을 통과했다. 이밖에 ‘트루이노베이션’, ‘ESG 코리아’ 등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AI를 활용한 사회 안전망 구축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 중이다.

7위 : 10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달성

2022년에도 SKT는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1,33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 운용, 동반성장 아카데미 및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채용관 운영, 동반성장포럼 및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 개최 등이 대표적 사례다. SKT는 이러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9월 ‘10년 연속 동반성장 지수 최우수 달성’이라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내년에도 SKT는 긴밀한 상생 협력을 통해 폭넓은 동반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6위 : UAM 시대를 선도하는 SKT

SKT는 올해 초 글로벌 UAM 기체 제조 기업 ‘조비 에비에이션’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한국 UAM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UAM 서비스 가상 체험을 선보이며 UAM 서비스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또 K-UAM 그랜드 챌린지 실증사업 참여 제안, 제주 UAM 상용화 추진, 대구 UAM 상용화 MOU 체결 등에도 나섰다.

5위 : SK나이츠, 창단 이래 첫 통합 우승

서울 SK나이츠가 ‘2021-2022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했다. SK나이츠는 KBL 정규리그와 컵 대회에서도 우승하면서, 창단 이래 첫 트리플크라운(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서울 SK나이츠는 지난 5월 ‘2021-2022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KBL 정규리그 1위, 컵 대회, 챔피언 결정전까지 트리플 크라운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최준용, 자밀 워니 선수는 이번 시즌 MVP를 수상했으며, 전희철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SK나이츠는 2022-2023 시즌에서도 팬들에게 뜨거운 설렘을 안겨주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4위 :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성장형 AI서비스 A.(에이닷) 출시

SKT는 지난 5월 캐릭터 기반 대화형 AI 서비스 ‘A.(에이닷)’을 공개했다. 7월과 11월에는 두 차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강화했다.

지난 5월 SKT는 A.(에이닷)을 전격 공개했다. A.은 캐릭터 기반 대화형 AI 서비스로, 고객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마주하는 다양한 동작을 대신 처리해주거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준다. SKT는 7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A. 서비스를 강화했다. 2023년에도 SKT는 A.의 자연스러운 일상 대화 기능을 통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A.을 진화시킬 계획이다.

3위 :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 최장기간 1위 달성

SKT가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이동통신부문 1위를 달성했다. 각각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는 25년 연속 1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는 23년 연속 1위, 한국 산업 고객만족도(KCSI) 조사는 2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대 조사에서 23년 이상 연속 그랜드슬램을 기록 중인 기업은 SKT가 유일하다. 앞으로도 SKT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최고 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가치 혁신을 지속할 예정이다.

2위 : SKT 2.0시대, 일문화 혁신을 위한 거점오피스 ‘Sphere’ 오픈

지난 4월 SKT는 신도림과 일산, 분당에 거점오피스 ‘스피어(Sphere)’를 오픈했다. 구성원들은 스피어 근무를 통해 주도적으로 업무 환경을 선택하고,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어 업무 능률이 높아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 SK스퀘어, SK하이닉스 등 SK ICT 패밀리 구성원들도 사용할 수 있는 업무공간을 마련했다. SKT는 스피어를 통해 자기주도적 일문화 혁신이 더욱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1위 : SKT 2.0, 고객을 이롭게 하는 AI Company로 도약

올해 11월 유영상 SKT CEO는 SKT 구성원 대상 타운홀 행사를 갖고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을 이롭게 하는 AI Company’라는 SKT 2.0의 진화된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021년 11월, SKT는 SKT 2.0 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5대 혁신 사업군을 기반으로 AI 컴퍼니로의 도약에 대한 비전을 공개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SKT는 유무선 통신 사업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고, 미디어 사업 분야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다졌다. 또 데이터 센터 ∙ 클라우드 ∙ T-B 시너지를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사업, A.과 이프랜드, T우주 등 AI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로 확장한 AIVERSE 생태계, 우리 미래를 이끌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UAM 등 커넥티드 인텔리전스 사업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SKT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ESG 경영을 지속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한 해를 보냈다. 앞으로도 SKT는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이롭게 하는 AI Company로 도약하고, 차별화된 비전을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