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창사 40년의 세월은 대한민국의 산업과 사회, 문화 전반에 수많은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이제는 Global AI Company로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 비전을 담은 <AI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는 힘>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SKT가 걸어온 40년

지난 40년 동안 SKT는 대한민국 ICT 산업 곳곳에 가슴 뛰는 순간을 만들어왔습니다. <창사 40주년 캠페인>은 이런 경험을 되돌아보고, 이미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온 새로운 AI 세상 역시 잘 이끌어 갈 수 있다는 의지를 전하려 합니다.

대한민국이 첫 휴대폰을 만난 순간엔 SKT가 있었습니다. 1988년 국내 최초의 휴대용 이동전화 서비스를 시작으로, 1996년 세계 최초로 CDMA 디지털 이동전화를 상용화하며 SKT는 이동통신 역사의 한 획을 그었습니다. 이후 3G, LTE, 3 Band LTE-A, 2019년 5G까지 세계 최초의 역사를 이어왔습니다. 누구나 이동통신을 빠르고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만들어 온 SKT의 역사가 곧 대한민국 이동통신의 역사입니다.

‘또 다른 세상을 만날 땐, 잠시 꺼 두셔도 좋습니다’
지금도 회자되는 이 한 줄의 광고 카피는 당시 전국 어디서나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잘 터지는 통신을 약속했습니다. 고객을 향한 변함없는 약속은 대한민국 통신 리더만이 할 수 있었던 메시지였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가슴 뛰는 순간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스무 살의 011, TTL’
신인이었던 임은경을 내세우며 신비주의에 가까운 광고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던 TTL 광고를 기억하시나요? 19~24세대를 겨냥한 ‘TTL’이라는 새로운 멤버십 서비스는 젊은 세대들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출시 5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넘긴 TTL은 요금제 외에도 TTL 존, TTL 페스티벌, TTL 카드, TTL 전용폰 등을 통해 20대들만의 문화가 되었습니다.

2002년 대한민국 모두 하나 되어 응원한 ‘2002 한일 월드컵’. SKT는 붉은 악마와 함께 전 국민을 하나로 모은 ‘Be the Reds’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제는 국민 응원이 되어버린 ‘짝짝짝 짝짝 대~한민국’ 구호와 ‘오~필승 코리아~!’ 응원가부터, 모두가 기쁨에 겨워 거리로 나오게 했던 거리 응원까지. 오천만 국민과 SKT가 함께 가슴 뛰는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40년을 만들어가는 SKT

지난 40년간 대한민국 이동통신 역사를 이끌어 온 SKT. 이제 AI Company로서 글로벌을 향합니다. AI 인프라, AIX, AI 서비스의 3대 영역을 중심으로 AI 산업과 생활 전 영역에 혁신을 이루기 위한 모든 역량을 갖춘 SKT의 AI는 글로벌로 그 영향력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SKT는 AI 개인비서 A.(에이닷)을 통해 누구나 쉽게 AI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국어에 최적화된 ‘A.(에이닷)’은 통화 녹음이 가능한 ‘A. 전화’, AI가 통화 중 실시간으로 통역을 해주는 ‘통역콜’ 기능 등을 통해 고객의 일상 전반을 혁신하는 서비스로 진화하며 글로벌까지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AI 기반 수의 영상진단 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X Caliber)는 SKT의 독자적 AI 기술로 만든 동물 진단 솔루션입니다. 엑스칼리버는 일본, 미국, 호주 등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진단 범위 확장 등 상품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SKT는 국경과 산업의 경계를 넘어 AI가 활용될 수 있도록, AI 기술을 어디에나, 누구에게나 열어둘 것입니다.

AI 시대의 반도체는 더 많은 역량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사피온(SAPEON)은 2020년 11월 국내 최초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사피온 X220’을 시작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SKT는 사피온과 함께 더 빠르고, 안전한 AI 시대를 앞당기고, 자율주행, 데이터 센터 등 다양한 산업으로의 진화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SKT는 AI 기술 혁신과 산업 선도를 위해 글로벌 통신사들과 AI 합작 법인 GTAA(Global Telco AI Alliance)를 설립하였습니다. SKT와 도이치텔레콤, 이앤그룹(e&), 싱텔, 소프트뱅크 등 세계 50개국, 약 13억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GTAA 창립 멤버들은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통신 특화형 LLM(통신사 거대 언어 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함께 개발한 LLM을 바탕으로 전 세계인들도 SKT의 AI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지난 40년, 대한민국 ICT 산업을 이끌어 온 SKT 곁에는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에 처음 이동통신이 개통되는 순간부터 통신이 생활의 중심이 되고, 문화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반도체가 세계의 중심이 될 때까지, 국민과 함께 SKT는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는 일에 힘이 되었습니다.

이제 SKT는 AI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까지 새롭게 하는 힘이 되겠습니다.
Global AI Company SKT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AI 산업의 가슴 뛰는 순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금껏 응원해 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