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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AI 생태계 이끌 스타트업 모였다!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3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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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요약
A.X 요약은 SK텔레콤의 A.X로 요약 후, 편집한 내용입니다.
SK텔레콤은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3기로 활동할 유망 AI 스타트업 15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팀들은 앞으로 6개월간 맞춤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7월 1일에는 발대식이 열려, 각 스타트업 대표들이 자사의 기술을 소개하고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스타트업과의 상시 협업을 지원하는 'AI Startup Lab' 웹사이트도 새롭게 런칭되었다.

SK텔레콤은 AI 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는 ‘AI Startup Accelerator(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해왔습니다. 올해는 4월 8일부터 5월 9일까지 3기 공모를 진행해 6월 말, 유망 AI 스타트업 15팀을 선발했습니다. 앞으로 SKT는 6개월간 선정 스타트업들에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총 152팀 접수, 10대 1의 경쟁률 기록… AI 스타트업의 기술 돋보여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3기 선정 기업

이번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3기에는 총 152개 스타트업이 접수하였고,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5팀이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스타씨드 ▲코드크레인 ▲테라마임 ▲바티에이아이 ▲소서릭스 코리아 ▲비디오몬스터 ▲브로즈 ▲디비디랩 ▲리오랩 ▲마고 ▲아이브 ▲히릿소프트 ▲엠피웨이브 ▲오프라이트 ▲플랙스입니다.

안면 인식과 입술 움직임을 결합한 2중 인증 솔루션 ‘LESA-pass’을 개발한 테라마임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으로, 강력한 보안성과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차세대 인증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공간을 스스로 인식하고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AIoT 비서 서비스를 개발하는 소서릭스 코리아는 CES 2024 혁신상 등 국내외 많은 어워드를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소서릭 렌즈’를 통해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AI Startup Lab팀 이동주 매니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많이 지원해 선발 과정이 매우 힘들었다”며, “혁신적인 AI 스타트업들이 SKT와 함께 AI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SKT는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에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6개월간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주요 지원 사항으로는 ▲AI 스타트업 특화 멘토링 및 세미나 ▲SKT와의 사업 협력 기회 제공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의 멘토링과 투자 검토 ▲데모데이 및 외부 IR 행사 참여 등이 포함됩니다. SKT는 AI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혁신적인 AI 스타트업 30곳을 발굴해 육성해 왔습니다. 작년에 선발된 2기 15개 팀 중 10개 팀이 SKT와 16개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냈습니다.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3기 발대식 현장

AI 생태계 이끌 스타트업 모였다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3기 출발_01

7월 1일, SKT Startup Lab에서 열린 3기 발대식 현장 모습

지난 7월 1일, 을지로에 있는 SKT Startup Lab에서 3기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3기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식 행사로, 15개 스타트업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안내를 받고, 각 기업의 기술을 서로에게 소개하며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기업은 SKT와의 협업 프로젝트는 물론, 3기로 함께 선발된 AI 스타트업들과 비슷한 고민을 나누고, 기술을 공유하며 파트너십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공감대를 가졌습니다. 음성인식과 감정 인식 모델로 대화형 AI 기술 기반 B2B 솔루션을 개발하는 AI 스타트업 ‘마고’의 고현웅 대표는 “학생 때 SKT 과제를 한 적이 있는데 창업하고 이 자리에 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숏폼 영상 자동 제작/편집 플랫폼을 만드는 ‘비디오몬스터’ 전동혁 대표는 “각자의 회사에 필요한 기술을 서로 채워가면서 좋은 협업의 결과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회적 약자(아동, 시니어)를 위한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를 만드는 ‘플랙스’의 윤승일 대표는 “SKT와 협업을 통해 아이의 마음 성장이 중요한 시기에 맞춘 기술을 더 고도화하고, K-멘탈케어 진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안면 인식과 입술 움직임을 결합한 2중 인증 솔루션 ‘LESA-pass’을 개발한 ‘테라마임’의 박재준 대표는 “기술 실증부터 사업화 연계까지 지원하는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선정된 것은 립스 시큐리티(LIPS-security)얼굴인식, 입술동작 인식 2중 생체인증 솔루션으로, 얼굴인식과 동시에 비밀 단어를 말하는 입술의 움직임을 분석하여, 기존 보안 취약점을 제거의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SKT와 함께 기술을 고도화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해 나가는 협업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AI 생태계 이끌 스타트업 모였다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3기 출발_09

이날 행사에서는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의 ‘스타트업 생존 전략과 새로운 기회 포착’을 주제로 한 강연도 있었습니다. 흥하는 스타트업과 사업의 조건에 관해 이야기하며 비즈니스를 키우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SKT, AI 스타트업 협업 플랫폼 ‘AI Startup Lab’ 웹사이트 오픈

한편, SKT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사이트를 개편해 ‘AI Startup Lab(https://sktch.sktelecom.com/)’을 런칭했습니다. 개편 전 사이트가 주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SKT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공모 접수 채널로 운영됐다면, 이번에 개편된 AI Startup Lab은 스타트업과 SKT 현업 부서 간 협업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AI 스타트업 랩 스케치 메뉴 화면

특히, ‘AI Startup Lab’ 내 ‘SKTCH스케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이 상시로 협업 매칭에 지원하는 것이 가능해졌고, 협업 분야도 반도체, 에너지, 바이오 등 SK그룹 사업영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SKT는 ‘협업 프로젝트 등록하기’를 통해 협업을 제안하고, AI 스타트업은 ‘협업 프로필 정보 등록’을 통해 협업 신청이 가능합니다.

앞으로도 SKT는 ‘DO THE GOOD AI’ 비전 아래, AI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AI 생태계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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