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지난 20일 T타워에서 0 청년 고객을 위해 ‘0×T1 녹음회 팬미팅’을 진행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의 0 청년 고객들이 현장에서 T1의 ‘제우스’ 최우제 선수, ‘오너’ 문현준 선수, ‘페이커’ 이상혁 선수,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 ‘케리아’ 류민석 선수와 만났다. 선수들과 0 청년 고객들이 서로를 응원했던 T타워를 찾아가봤다.

0 청년과 T1이 하나 된 순간… 열정과 패기 가득했던 팬미팅과 녹음회

이번 0×T1 녹음회 팬미팅은 지난 7월 SKT가 갤럭시 Z 폴드 6 | Z 플립 6 출시를 기념한 구매 혜택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SKT는 7월 12일부터 8월 11일까지 갤럭시 Z 폴드 6 | Z 플립 6를 개통한 34세 이하 0 고객을 대상으로 팬미팅 응모를 접수 받았으며, 이들 중 200명을 추첨해 오프라인 팬미팅 현장으로 초대했다.

SKT는 지난해에 이어 0 청년을 위한 T1 선수들과의 녹음회 팬미팅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참가자 규모도 2배 이상 확대하고 T1 선수 5명 전원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팬들의 사연, 응원 메시지 등을 선수들이 읽고 이에 대해 응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해요”라는 질문에, 페이커 선수는 “무언가를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일이라면, 그만큼 소중한 일이었을 것”이라며, “그 일을 다시 포기하고 싶어졌다면 소중했던 이유를 잊은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셨으면 한다”고 답변했다.

또, 팬과 선수가 함께하는 이미지 게임도 진행됐다. “가장 잘 먹을 것 같은 선수는?”이라는 질문에는 구마유시(이민형) 선수가, “가장 말을 안들을 것 같은 선수는?”이라는 질문에는 페이커(이상혁) 선수가 각각 지목 받았다. 이미지 게임과 사연 응답에 선정된 현장 참가자에게는 T1 한정판 로밍 카드(3GB)를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서 케리아(류민석) 선수는 “최근에 많이 바빠 개인 방송을 잘 켜지 못했는데, 팬들과 오랜만에 만나 반갑고 응원에 감사하다”라며 응원을 위해 모인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우스(최우제) 선수도 “요즘 팬분들을 만나 뵐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고 전했다.

오프라인 행사 참가자 200명 가운데 100명에게는 선수와 1대1로 녹음 부스에 들어가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녹음해주는 행운의 기회도 제공됐다. T1의 다섯 선수들은 팬의 이름을 넣은 응원 메시지를 팬의 휴대폰에 직접 녹음해주고, 짧은 담소를 나누고 함께 셀카를 촬영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0 청년 고객 전원에게는 T1 선수들의 사진과 사인이 프린트된 0×T1 마우스 장패드, T 로밍 카드(3GB) T1 스페셜 에디션 등 한정판 선물이 제공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팬미팅 행사 전 과정은 유튜브와 아프리카TV를 통해 동시 중계됐다. SKT는 온라인 라이브 팬미팅에 참여한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T 로밍 카드(3GB) T1 스페셜 에디션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보라 SK텔레콤 Segment 팀장은 “이번 T1 팬미팅이 SKT의 청년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하나 하나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T1 선수들과 팬들이 소통하며 웃고 감동했던 순간들에 저 또한 행복했던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SKT는 앞으로도 0 청년 고객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