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장기 우수 고객을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로 초대해 하루 동안 숲속 바캉스를 선사하는 ‘스페셜 T 숲캉스(숲+바캉스)’ 프로그램의 가을 시즌이 시작되었다. ‘스페셜 T 숲캉스’는 프라이빗 자연 생태 체험장인 포레스트캠프로 SKT 고객을 초대해 자연 속에서 특별한 힐링과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첫 시행부터 평균 130:1이라는 높은 응모 경쟁률을 기록하며 SKT 장기 우수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가을 시즌은 9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 되며, 봄, 가을 숲캉스를 통해 총 7천명의 고객들을 초청하게 된다.
자연 속에서 힐링, 풍성한 가족 체험까지!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는 ‘숲캉스’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주말. 숲속 향기 가득한 포레스트캠프가 가족 고객들로 가득 찼다.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는 평소에는 공개되지 않는 프라이빗 자연 생태 체험장으로, 숲캉스에 초청받은 SKT 고객만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초대받은 고객들은 9시 입장 시간이 되자 너른 잔디 마당 공간에 마련된 테이블 좌석, 텐트 공간 등에 자유롭게 자리를 잡았다.



SKT는 가족 고객들이 편하고 재미있게 숲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여물품을 준비했다. 먼저, 초청받은 모든 고객에게 돗자리, 무릎 담요, 미니 구급 키트, 물티슈 등 피크닉 기본 아이템과 아이들 간식을 담은 ‘웰컴 패키지’를 선물로 제공했다. 캠핑용품이나 체험 도구를 가져오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원터치 텐트, 피크닉 매트 등 캠핑용품과 다양한 보드게임과 도서, 배드민턴, 비눗방울 등을 대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온가족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숲속에서 다양한 꽃과 나뭇잎을 찾으며 빙고를 완성하는 ‘숲빙고’, 글라이더를 날려보는 ‘글라이더 날리기’, 나만의 디자인으로 부채를 꾸며보는 ‘부채 꾸미기’,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을 인화해 드리는 ‘숲속 사진관’ 등 4가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다니며 글라이더를 연신 날렸고, 여러 가지 색깔의 색연필을 골라 알록달록 부채 꾸미기에 집중했다. 용인에서 온 이은경 고객은 “아이가 셋이라 이런 곳에 올 일이 많지 않았는데 풀밭에서 뛰어놀고, 비눗방울도 불고, 글라이더도 날리며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아 기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4개의 프로그램을 완료할 때마다 체험 도장을 찍고, 완성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게 된다.
포레스트캠프를 더 깊게 체험하는 특별한 선택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어른이 참여하는 ‘성인 숲산책’과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숲체험’이다. SKT는 그동안 참가했던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가을 시즌부터 ‘성인 숲산책’을 오전과 오후로 2회 확대하고, 자녀 돌봄형 ‘어린이 숲체험’을 신설했다.





‘성인 숲산책’은 숲 해설가와 함께 가볍게 트레킹하며 가을 숲의 기운을 느끼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다. 참여한 고객들은 숲에 자라고 있는 작은 동물 친구들과 나무, 숲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피톤치드를 마시며 일상으로부터 잠시 떨어져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숲산책 마지막 코스로 진행되는 대나무 체조를 하며 스트레칭하고 가벼운 게임도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어린이 숲체험’은 부모님 없이 아이들만 참여해 잠시나마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비밀의 숲을 선생님과 함께 걸으며 꽃과 씨앗, 열매를 관찰하고, 만져보며 자연을 체험했다. 하나씩 나눠준 확대경 ‘루페’로 씨앗을 자세하게 관찰하며 어떤 모양인지 이야기하고, 선생님의 말씀에 귀 기울였다.


어린이 숲체험의 하이라이트는 씨앗공 만들기이다. 접시에 담긴 세 가지 종류의 흙에 씨앗을 넣고 물로 반죽해 동그란 볼을 만드는 체험으로 아이들은 찰흙 놀이하듯 신나게 씨앗공을 만들었다.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씨앗공을 다 함께 일렬로 서서 숲속에 던졌다. 아이들이 던진 씨앗공은 흙에 퍼져 자연스럽게 꽃이나 나무로 자라게 된다.

점심은 SKT에서 준비한 도시락이 제공됐다. 불고기 도시락은 남녀노소가 선호하는 불고기와 새우 등 한식 메뉴가 담겼고, 함박 도시락은 함박스테이크와 닭강정, 샌드위치 등으로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됐다. 가족들은 야외에서 도시락을 즐기며 나들이 온 기분을 만끽했다. 서울에서 온 김나영 고객은 “준비가 잘 되어 있어 아이가 심심할 겨를이 없이 어린이 숲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고, 도시락도 맛있게 먹었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숲캉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가족 레크레이션’이 열렸다. 고객들은 잔디 마당 앞으로 모였다. MC의 구호에 맞춰 둥글게 둥글게 춤을 추고, 퀴즈를 풀며 머리를 맞댔다. 이어 가족 단위로 팀을 이뤄 릴레이 게임과 협동 미션에 도전하며 환호성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어울리며 잊지 못할 하나의 추억을 만들며 이날의 숲캉스 행사가 마무리됐다.
올해 가을 시즌 숲캉스 응모 기간은 10월 12일까지… 총 12회 진행 예정
이번 가을 시즌 숲캉스 응모 기간은 10월 12일(일)까지로, 참여일 기준 3주 전부터 일주일 동안 응모 가능하다. 초대 기간은 9월 14일(일)부터 10월 26일(일)까지이며, 총 12회 진행된다. SKT 이용 기간 10년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 시 본인 포함 최대 5인까지 입장 가능하다. 응모는 이벤트 페이지[바로가기]에서 가능하다.
SKT, 데이터·문화·이벤트까지 장기 우수 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 마련

SKT는 오랜 기간 함께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차별로 데이터 제공, 다양한 문화·이벤트 혜택과 VIP 등급 업그레이드 등을 진행하고 있다.
2년 이상 고객에게는 기본 제공 데이터를 2배 리필할 수 있는 ‘리필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2년 이상은 4장, 3년 이상은 5장, 4년 이상은 6장을 받을 수 있다. 이용 기간이 5년이 넘으면 고객과의 첫 만남을 기념하며 가입한 달에 가입 기간만큼 데이터를 추가 제공한다. 10년 이상 고객은 매월 공연, 전시 할인과 계절별 이벤트를 즐길 수 있고, 30년 이상 고객은 납부 금액과 상관없이 T멤버십 VIP 등급을 부여한다.

SKT는 작년에 스페셜 T를 론칭해 10년 이상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성 혜택을 제공했다. 올해 남은 스페셜 T 프로그램은 가을 시즌 숲캉스를 비롯해 매달 NOL 티켓 지정 공연·전시 최대 50~60% 할인 제공하며, 겨울 시즌에는 인기 프로농구단 SK나이츠의 잠실 홈경기 초청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해 SK나이츠 홈경기 초청에는 장기 우수 고객만을 위한 전용 좌석을 확보하고 SK나이츠 굿즈샵 쿠폰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가 높았다. 9월 공연·전시는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미세스 다웃파이어>, 태양의 서커스 <쿠자> – 부산, <조나단 베르탱 사진전> 등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공연·전시 안내는 전용 페이지[바로가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SKT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가치와 혜택을 통해 SKT 고객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