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MWC23 4YFN(4 Years From Now) 부스에서 총 14개의 스타트업과 13개의 아이템을 중심으로 ESG 아이디어와 기술을 선보입니다. MWC23 4YFN은 4년 뒤 MWC 본 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유망 스타트업들이 모여 각 기술을 보여주는 전시로, SKT가 소개하는 13개의 아이템은 ICT 기술을 활용해 여러 사회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참여 기업으로는 SKT와 콜라보 프로젝트를 하는 5개사와 자사 육성기업 3개사, SKT-카카오 ESG 펀드의 투자를 받은 6개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Think Tomorrow, Do ESG!’를 슬로건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Fira Granvia 8.1홀에서 현지시각 2월 27일에서 3월 2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됩니다.
SKT의 AI 기술과 ESG가 만나면? Barrier-Free(배리어프리) 기업의 기술!
Fira Granvia 8.1홀에 마련된 SKT 부스를 들어서면 SKT가 그간 지원한 스타트업 수를 의미하는 “384 Startups”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SKT는 2013년 부터 10년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설리번 조수원 대표가 관람객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코액터스의 고요한 M 부스 전경.
입구를 지나면 보이는 연두색 부스에서는 SKT의 AI 기술을 활용한 ‘Barrier-Free(배리어프리)’ 서비스 기업 ▲투아트 ▲LBStech ▲리즈마 ▲행복커넥트 ▲코액터스가 준비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투아트는 SKT의 누구(NUGU)를 활용한 AI 시각 보조 음성안내 서비스인 ‘설리번플러스’, LBStech는 자사의 VLAM 기술을 이용한 ‘G-eye Plus’라는 AI 기반의 시각장애인용 도보 네비게이션을 선보였습니다. 청각장애인 기사님이 운행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고요한 M’은 SKT의 ADAS와 T케어 스마트 워치로 운행자과 고객의 소통을 증진시켰습니다. 특히, 시니어를 위한 돌봄 서비스인 AI 케어 서비스는 리즈마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어 올해 상반기 미국에 서비스 런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SG KOREA 2022 우수기업, 리보 · 딥비전스 · LabSD의 ESG 기술은?
리보의 부스 전경.
관람객이 딥비전스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주황색 부스에는 ‘ESG 코리아* 2022(ESG KOREA 2022)’의 우수기업이 모여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ESG KOREA 2022 우수기업 ▲리보 ▲딥비전스 ▲LabSD가 참여했습니다. 리보는 전화, 문자, 점자 사전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시각장애인 전용 스마트폰을, 딥비전스는 미세먼지 데이터 축적 및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한 영상 기반 미세먼지 농도 측정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LabSD 부스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저비용으로 안구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KT의 ESG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카카오와 함께 투자한 ESG 펀드 기업 6개사, 글로벌 진출 본격화!
관람객이 센시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이투온 부스 전경.
2021년, SKT는 카카오와 함께 ESG펀드를 만들고 기술력과 성장성을 고려하여 스타트업에 투자해왔습니다. 2년의 기간 동안 10개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에 대한 SKT의 투자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이번 MWC23 4YFN에서는 그 중 6개 스타트업 ▲센시 ▲H2K ▲이투온 ▲누비랩 ▲마블러스 ▲리버스랩의 전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센시는 세계 유일한 점자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점자 콘텐츠를 단기간에 저비용으로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소개합니다. AI 기반 소리 중심 한글교육 앱 ‘소중한글’을 운영하는 H2K, VISION AI를 통해 안전 문제에 솔루션을 제시하는 이투온도 있습니다. H2K는 AI 언어 교육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한국어 교육 앱 ‘BB’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이투온은 영상을 통해 AI가 안전사고를 미리 감지해 적시에 대처하는 기술로 미국과 프랑스 진출을 준비중입니다.
관람객이 누비랩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관람객이 마블러스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리버스랩 부스 전경.
이어진 부스에서는 누비랩의 AI 푸드 스캔 기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I 푸드 스캔 기술은 개인에게는 헬스케어 솔루션을, 환경측면으로는 음식물을 줄이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CES2023에 이어 이번 MWC23 4YFN에도 전시를 하게 된 누비랩은 다양한 글로벌 협력사와 함께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메타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마블러스는 새롭게 개발 중인 스마트팜 메타버스 ‘메타팜’을 선보입니다. 메타팜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농가 운영 서비스 플랫폼으로, 새로운 농업과 식품 소비 문화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마지막 부스에서는 ICT를 활용한 학원 차량 공유 서비스인 리버스랩의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리버스랩의 ‘옐로우버스’는 노선 최적화, 네비게이션 시스템 등으로 학원 차량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SKT는 앞으로도 ICT 혁신 기술로 ESG 스타트업 육성, ESG 경영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