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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길 27일 낮부터 밀려요”… 가장 안 밀리는 날은? TMAP 데이터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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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콘텐츠는 SK텔레콤과 티맵모빌리티가 공동 기획 · 제작했습니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해 올해 추석 연휴는 오는 28일부터 개천절(10월 3일)까지 총 6일간 이어진다. 티맵모빌리티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예상 교통량 데이터를 분석했다. 2,000만 명의 TMAP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번 연휴 기간 교통 혼잡도를 예상해보고, TMAP 앱 업데이트로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살펴봤다.

귀성길 교통정체,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최고로 혼잡해

티맵모빌리티는 기존 명절 교통량 데이터를 토대로 이번 추석 연휴기간(9월 27일~10월 3일) 서울에서 광주, 부산, 강릉, 대전으로 향하는 주요 고속도로 및 각 지역에서 서울로 향하는 주요 고속도로의 일자 ∙ 시간대별 소요시간을 예상했다.

이번 연휴 주요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대는 연휴 시작 전날인 27일 낮이다. 이날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든 구간의 혼잡도가 높을 전망이다. 오후 4시경 서울-광주 구간은 최대 6시간 50분 가량 소요가 예상되며, 서울-부산 구간은 오후 2시쯤 절정에 달해 최대 7시간 30분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당 시간대에는 비교적 거리가 가까운 서울-강릉 구간, 서울-대전 구간도 4~5시간 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서울-대전 구간은 이날 오후 2시에 출발하면 5시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강릉 구간의 경우 29일 점심 시간에 가장 혼잡도가 높으며, 최대 4시간 20분 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귀성길 교통정체를 피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28일 늦은 밤에서 29일 이른 새벽까지로 예상된다. 구간별로 서울-광주는 29일 새벽 2시께 3시간 10분 가량이 소요된다. 같은 시간대 서울-부산 구간은 4시간 25분 내외로 예상된다. 서울-강릉 구간은 해당 시간대에 2시간 30분 내외로 소요될 전망이며, 29일 새벽 4시 서울-대전 구간은 2시간이 소요된다. 29일 새벽의 혼잡도는 5시를 기점으로 다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모든 구간의 교통량은 29일 이른 아침 원활하다가 낮까지 점차 늘고, 오후 1시께를 기점으로 다시 줄어들 전망이다. 29일 오후 6시 이후부터는 교통 흐름이 평상시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로 돌아올 때 30일 ∙ 1일 점심은 피하세요

이번 추석 연휴 부산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주요 고속도로는 30일과 10월 1일 점심께가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양일 오전 11시 부산-서울 구간은 최대 7시간 15분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광주-서울 구간도 같은 날 오후 1시경 소요시간이 6시간 30분 내외로 예상된다.

강릉-서울 구간은 30일과 1일 오후 2시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며, 예상 소요시간은 4시간 24분이다. 한편 대전-서울 구간은 29일 오후 1시께 혼잡도가 극에 달해 4시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연휴 전날인 27일 낮 12시~오후 3시도 서울로 올라오는 역귀성객의 영향에 따라 서울로 향하는 주요 고속도로가 모두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길 교통 혼잡이 가장 덜한 시간대는 10월 3일 아침이다. 전날인 2일 심야부터 주요 고속도로 혼잡도가 풀리기 시작하다가, 3일 새벽 5시께 가장 한산한 패턴을 보이겠다. 해당 시간대의 광주-서울 구간 소요시간은 3시간 안팎으로 예상된다. 부산-서울 구간도 아침 6시까지는 4시간 가량의 소요시간이 예상된다. 이 시간대 강릉-서울 구간은 2시간 30분 내외, 대전-서울 고속도로도 소요시간이 2시간으로 전망된다. 3일 저녁부터는 전 구간의 시간대별 혼잡도가 평소 수준으로 돌아올 것이 예상된다.

티맵모빌리티는 이번 연휴기간동안 TMAP 앱에서 ▲임시 갓길 ∙ 감속 차로 안내 ▲신규 개통 도로 반영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버스전용차로 단속 시간 변경 ▲고속도로 통행요금 변경 등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TMAP을 개인 맞춤형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새로워진 ‘올 뉴 TMAP’에서는 기존 ‘TMAP 대중교통’으로 제공하던 대중교통정보를 TMAP 앱에 통합해, 자동차 경로 안내 뿐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로까지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공항버스 조회와 예약 기능을 도입하는 등 TMAP을 대중교통 서비스와 결합해 모빌리티 슈퍼앱으로 진화한다는 방침이다. TMAP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내용은 TMAP 앱 내 공지사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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