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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발견!”, T라이브 캐스터 드론 관제의 뛰어난 실력 인정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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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2023 국방부 장관배 드론봇 챌린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7개 분야 중 2개 분야에 1등을 차지해 거둔 성적이다. T라이브 캐스터(T live caster)의 1등 비결을 경연 현장 및 시상식 사진과 함께 공개한다.

T live caster의 핵심은 이동통신망 활용한 고화질·저지연 기술

목표 발견 T라이브 캐스터 드론 관제의 뛰어난 실력 인정 받다

SKT의 T라이브 캐스터는 2018년 출시된 실시간 영상관제 솔루션으로, 드론이나 스마트폰처럼 유선 연결이 불가능한 카메라를 5G·LTE 통신망을 통해 관제할 수 있는 기술이다. 솔루션의 핵심은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고화질·저지연 적응형 업링크 스트리밍(Adaptive Uplink Streaming) 기술*로, 드론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T라이브 캐스터 솔루션은 현재까지 100여개의 공공기관 및 기업에 도입되어, 현장 모니터링이나 안전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드론봇 챌린지 대회 경연 중에도 끊김 현상 없는 선명한 영상의 관제 시스템 화면을 직접 본 현장 관계자들의 호평을 들을 수 있었다.
*적응형 업링크 스트리밍(Adaptive Uplink Streaming) 기술: 이동 상황에서 자주 발생하는 셀룰러 네트워크(Cellular Network)의 대역폭 변동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인코더를 제어하는 기술. 순간적인 대역폭 저하 시에도 멈춤 없이 영상이 재생될 수 있다.

드론봇 경연대회, 근거리 정찰드론 · 중거리 정찰드론 분야 1등 차지!

SKT는 드론 업체인 에어로리서치와 근거리 중거리 정찰드론의 2개 분야에 출전, 모두 1등을 차지했다.

 

근거리, 중거리 정찰드론 경기에는 드론으로 각 5km, 15km 이내의 표적을 식별하는 임무가 주어졌다. 중요 평가 항목은 표적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는 능력과 지정된 임무 좌표를 경유하는 장시간 비행 능력이었다. 심사위원이 함께 확인하는 드론 관제 시스템 또한 기술평가 항목에 포함되었다.

SKT의 T라이브 캐스터 기술을 탑재한 드론은 AI를 통한 객체추적비행, 최적 안전비행경로 탐색*, Pol Fly기술**로 빠르고 안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했으며, 이 과정은 네트워크 본딩(Network Bonding) 기술***로 끊김 없이 관제 시스템 화면으로 전송됐다. 드론 조종사는 T라이브 캐스터를 통해 전송된 화면과 탐색 정보로 표적을 쉽게 찾아내는 등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최적 안전비행경로 탐색: 국토정보를 활용, 목적지까지의 안전 비행경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술
**Pol Fly 기술: 관심 위치(Point of Interest)를 추적하며 수동/자동비행하는 기술
*** 네트워크 본딩(Network Bonding) 기술: 여러개의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묶는 기술

우수한 T라이브 캐스터 솔루션을 인정받은 SKT· 에어로리서치팀

지난 10일, 육군교육사령부에서 경연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SKT는 2개 분야에서 1등을 차지해 2개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SKT New Solution 나경환 담당은 “이번 수상실적이 우리 회사의 기술을 드론산업 전반에 확산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이미 널리 쓰이고 있는 소방 및 안전, 시설물 관리뿐만 아니라 국방분야에서도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4개 분야 이상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SKT는 앞으로 뛰어난 드론 AI 영상관제 기술로 다양한 산업과 현장에 편의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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