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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실감형 4D 안전체험 교육으로 안전 의식 높여, SKT ‘Safe 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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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전의 날] 실감형 4D 안전체험 교육으로 안전 의식 높여 SKT ‘Safe T Center’

SKT는 구성원과 협력사 임직원의 현장 위험 인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SKT Safe T Center(이하 SKT 안전체험교육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SKT의 ICT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월16일 국민 안전의 날을 앞두고, 대전 부사사옥에 위치한 안전체험교육관를 찾아 어떤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지, 교육생들의 반응은 어떤지 살펴봤습니다.

“실제 같은 사고 체험에 경각심 갖게 됐다” VR과 결합한 실감 나는 안전 교육

SKT는 다양한 현장에서 연간 100만여 건의 작업을 진행합니다. 그러나 산업 현장에서는 상황에 따라, 또는 작업자의 부주의로 인해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작업자들의 안전의식 제고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에 SKT는 지난해 10월,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회사의 ICT 역량을 접목한 안전체험교육관을 개관했습니다.

SKT 안전체험교육관 에서는 SKT를 포함한 패밀리사와 협력사 구성원들의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888.44㎡의 면적에는 크게 ▲기초안전 ▲이동통신 특화안전 ▲화재안전 ▲가상안전 네 가지 영역의 26개 체험 시설물이 준비됐습니다. 기초안전 영역에서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체험이 마련됐으며 안전 보호구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안전모∙안전화 충격 체험 등도 준비돼 있습니다. 이동통신 특화안전 영역에서는 SKT의 작업 현장에 맞춘 옥상/옥탑, 맨홀, 통신전주, 고소작업대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 화재안전 영역은 화재경보기 작동 시험 및 화재 대피 체험, 완강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이처럼 안전체험교육관은 위험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실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에 대해 교육하고 있습니다.

교육생들은 “많은 구성원들에게 참여를 권장할 만큼 유익하게 구성됐다”, “협력사 현장 작업자분들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론 설명보다 체험 위주로 구성되어 학습 효과가 좋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민 안전의 날] 실감형 4D 안전체험 교육으로 안전 의식 높여 SKT ‘Safe T Center’가상안전 구역 VR 코쿤(COCOON)을 체험 중인 교육생의 모습

특히 VR 기기를 활용한 안전 체험은 SKT 안전체험교육관만의 특징입니다. VR로 구현한 아파트 옥상에서 안전대를 착용하지 않고 작업을 하다가 추락하는 등, 4D 시뮬레이터를 통해 다양한 작업 환경별 사고 사례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VR 코쿤(COCOON)으로 현장에서의 사소한 실수가 작업자의 사망으로 이어진다는 내용을 체험한 교육생들은 “VR과 AR 등 ICT 기술을 활용해 실제 같은 체험을 통해 경각심을 느꼈다” “현장 작업 시에 안전에 대해 간과하지 않도록 신중히 작업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실감형 4D 안전체험 교육으로 누적 교육생 약 3,000여 명… 타사 벤치마킹까지

[국민 안전의 날] 실감형 4D 안전체험 교육으로 안전 의식 높여 SKT ‘Safe T Center’

실제와 같은 생생한 체험으로 안전교육을 이수한 작업자들이 많아질수록, 산업 현장에서의 위험성은 줄어들 것입니다. SKT 안전체험교육관 에서는 동시에 최대 30명까지 교육이 가능하며, 이를 연간으로 계산하면 한 해에 8,000명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셈입니다. 안전체험교육관이 지난해 10월 개관한 이후, 현재(3월 말 기준)까지 SKT 구성원∙13개 패밀리사와 115개 협력사 구성원을 합해 총 2,958명이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SKT는 근로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이 밖에 SKT 관리감독자 교육도 안전체험교육관에서 실시할 예정입니다.

SKT 안전보건 우수기업 선정지난 2월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진행된 시상식 사진. (왼쪽부터)정창권 SKT 안전보건 담당,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협력사 예림피앤에프 이재봉 대표

올해 2월 SKT는 Safe T Center 운영을 포함해 자사 구성원 및 협력사 구성원 대상 안전보건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제1회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최우수 등급(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국민 안전의 날] 실감형 4D 안전체험 교육으로 안전 의식 높여 SKT ‘Safe T Center’
이동통신 특화안전 구역의 고소작업 체험 시설물을 설명하고 있는 안전체험교육관 담당자의 모습

한편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타 기업체 및 공공기관에서도 SKT 안전체험교육관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방문한 담당자들은 “안전체험과 VR을 결합해 타사 대비 더 실감나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 중인 점이 인상적이다”, “4D 시뮬레이션 체험 형식으로 보다 생생한 체험 현장을 구현해 내 안전의식 향상에 더 깊이 있게 기여하고자 하는 세심한 설비와 아이템들이 눈에 띄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SK텔레콤 Infra안전보건팀 이한우 팀장은 “수강하신 분들이 현장 환경과 유사한 4D VR이 실감 나고 효과가 좋아 동료들에게도 추천하겠다는 말씀을 하실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SKT는 향후 작업 현장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체험 내용을 확대, 향후 일반인에게도 교육관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SKT는 안전체험교육관에 다양한 작업 현장 맞춤형 콘텐츠를 ICT 기술 기반으로 적용해 학습 효과를 지속 개선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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