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최근 비영리 독립 평가기관 WBA(World Benchmarking Alliance)가 발표한 DIBDigital Inclusion Benchmark의 약자로 디지털 포용성 평가 지표를 의미 평가에서 글로벌 6위, 아시아 1위를 기록했다. DIB는 전세계 주요 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직면하는 윤리적·사회적·기술적 책임 이행 수준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글로벌 ESG 평가 지표다. 뉴스룸은 이번 성과를 통해, SKT가 지향하는 ‘따뜻한 기술’과 ‘디지털 포용성’의 의미와 방향을 살펴본다.
최근 DIB 평가에서 글로벌 6위, 아시아 기업 중 1위 기록
DIB는 WBA가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개발한 글로벌 ESG 평가 지표로, 주요 ICT 기업들의 디지털 포용성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영역은 디지털 접근성(Access), 역량(Skills), 활용(Use), 혁신(Innovation),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Sustainable Value Creation), 인권(Cross Skill Indicators) 총 6개의 분야로 구성되며, 단순한 정책 유무를 넘어 목표 설정과 실행 수준, 사회적 영향력까지 평가에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평가에서 SKT는 총점 57.1점을 획득해 글로벌 200개 기업 가운데 6위, 아시아 기업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특히 디지털 역량, 디지털 활용, 지속가능한 가치창출 등 핵심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ESG 경영 전반에 디지털 포용을 반영해온 노력을 인정 받았다. 이는 SKT의 디지털 포용 정책이 사회적 난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글로벌 무대에서 입증한 성과로, 향후 글로벌 투자자와 ESG 평가기관으로부터의 경영 신뢰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상 속에서 이어진 디지털 포용 노력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AI 활용 지원 및 금융범죄 예방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안심스쿨’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해 AI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보이스뷰’ 서비스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FLY AI 챌린저’ 6기 수료식 현장
SKT는 디지털 포용을 단순한 정책 선언에 그치지 않고, 돌봄·접근성·교육·역량 강화 전반에서 실제 서비스와 사업으로 확장해오고 있다. 기술이 사회적 안전망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SKT 디지털 포용 전략의 핵심이다.
사회안전망 영역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해 독거노인과 1인 고립위험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발달장애인의 일상과 안전 관리를 돕는 서비스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배리어프리 서비스와 함께, 장애 청소년과 교육 취약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행복AI코딩스쿨 등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과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디지털 포용 서비스는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동등한 기회를 누리도록 포용적 생태계를 조성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SKT 엄종환 ESG 추진실장은 “디지털 포용은 단순히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기술이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따뜻하게 닿을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가치”라며, “향후 강화되는 글로벌 기준에 발맞춰 책임감 있게 기술을 활용하며 고객과 함께하는 ESG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SKT의 이번 DIB 평가 성과는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하나의 결과이자, 더 큰 책임을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다. 기술로 더 많은 사람을 연결하고, 그 연결이 차별이 아닌 ‘기회’가 되도록 하는 세상. 모두를 위한 ‘기술의 온기’를 더해가는 SKT의 디지털 포용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