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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가 어린이에게 진심인 이유? 잼플레이스 김금란 팀장이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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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마포 T타운에 SKT의 플래그십 스토어 잼플레이스(ZEM PLAYS)가 문을 열었습니다. 홍대 T팩토리, 을지로 점프 스튜디오에 이은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입니다. T팩토리가 MZ 세대의 놀이터, 점프 스튜디오가 메타버스의 성지라면, 잼플레이스는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데요.

어린이를 위해 플래그십 스토어까지 열어버리는 기업이라니… SKT가 어린이들에게 이토록 진심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SKT 마케팅그룹 Segment마케팅팀 김금란 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잼(ZEM)을 대표하는 잼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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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ment마케팅팀과 김금란 팀장은 잼(ZEM)·영(0) 브랜드 관련하여 브랜드·마케팅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잼(ZEM)은 만 12세 이하 자녀 고객과 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SKT·SK브로드밴드의 유·무선 통합 브랜드이죠. 이번 잼플레이스는 잼(ZEM) 브랜드를 대표하는 오프라인 공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마포 T타운 잼플레이스에 방문한 고객들은 ICT 서비스존과 아이 주도형 영어놀이 공간을 만나게 되는데요. ICT 서비스존에서는 체험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SKT의 ICT 서비스를 경험하고,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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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플레이스의 핵심은 뭐니 뭐니 해도 아이 주도형 영어놀이 공간입니다. 12세 미만 어린이라면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죠. 놀이를 도와줄 원어민 선생님도 대기 중입니다. 지난 체험기에서 소개했듯[관련기사] ICT 기반 멀티미디어 영어놀이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면면을 들여다보면, 어린이를 위해 진심을 다한 기획·설계가 돋보입니다. 잼플레이스만의 특별한 공간철학이 엿보이기도 하는데요. 김금란 팀장과 함께 조금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영어, ‘재미’를 계기로 배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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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nsight: 아이 주도형 영어놀이 공간을 기획한 배경이 궁금합니다.
김금란 팀장: 잼플레이스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떠들고 놀면서 영어 콘텐츠를 접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본인의 흥미와 취향에 맞춰 영어로 제작된 게임·미디어·영화·리얼리티북을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경험하게 됩니다. 과정 중 아이들이 스스로 재미를 느끼며 몰입할 수 있도록 AR(증강현실) 등의 ICT 기술이 접목되어 있고요.

저희는 아이들이 ‘재미’를 계기로 영어를 배우고, 창의적 사고력도 키울 수 있길 바랍니다. 이런 바람을 담아서 기획한 것이 잼플레이스이죠. 아울러 잼(ZEM)과 만나면 영어도 재밌어진다는 것을, 잼플레이스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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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강현실 기술이 접목된 리얼리티북스

SKT Insight: 아이 주도형 영어놀이 공간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김금란 팀장: 크게 다섯 가지 체험존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시그니처 공간은 ‘미디어월’입니다. 5.6m 너비의 초대형 미디어 월이 중앙에 자리하고 있죠. 영어와 관련된 다양한 멀티미디어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책 속의 캐릭터가 책 밖으로 뛰어나오는 ‘리얼리티북스’도 잼플레이스의 자랑거리입니다. 책을 펼치면 영상과 소리가 눈과 귀를 사로잡는데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영어 교육·놀이용 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라이브러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서가’에는 4,500권의 영어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부모·자녀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클래스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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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렉티브 영어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미디어월

SKT Insight: 가장 추천하는 공간이 있다면 어디일까요?
김금란 팀장: 공간 하나하나를 아이들 눈높이에서 고심하고 설계했습니다. 그렇기에 모든 공간을 추천하고 싶은데요. 굳이 하나를 꼽아야 한다면 미디어월입니다.

잼플레이스에 입장하면, 5.6m 너비에 달하는 거대한 미디어월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곳에서는 바닥에 놓인 알파벳 큐브를 활용하여, 영어 인터렉티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치 키즈카페에 놀러 온 듯 말이죠.

Btv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영어 교육형 키즈 콘텐츠 또한 감상할 수 있는데요. 잼(ZEM)과 만난 잉글리시(English), 잼글리시(ZEM + English)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을 것입니다.

IT와 미디어를 ‘배움의 도구’로 알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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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nsight: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운영이 인상적입니다. 잼플레이스를 기획하면서 특별한 철학도 담았을 거 같은데요.
김금란 팀장: 그동안 IT 기기나 미디어는 아이들 교육을 위해 멀리해야 할 것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지금은 다르죠. 오히려 IT 기기와 미디어가 아이들 학습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IT와 미디어를 통해 배움에 흥미를 더해주자. 저희는 이러한 철학을 담아 잼플레이스를 설계했는데요. 아이들이 IT 기기와 미디어를 통해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영어 학습에 도움을 받도록 공간을 구성한 것이죠. 활동적인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편안하게 놀 수 있도록 안전도 꼼꼼히 챙겼습니다.

진심으로 설계한 만큼 영어놀이를 통해 영어를 새롭게 인식하는 공간,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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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00권의 영어 도서가 비치된 서가

SKT Insight: 잼플레이스가 어떤 공간으로 성장하길 바라나요?
김금란 팀장: 알파 세대는 태어나면서부터 미디어와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했습니다. 잼플레이스는 이런 알파 세대에 긍정적인 미디어·기술·영어 학습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부모님과 아이들의 신뢰를 얻는 공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나아가 ‘잼(ZEM)은 아이들을 위한 대표 브랜드’라는 인식을 공고히 하고 싶은데요.

Segment마케팅팀은 잼(ZEM)을 아이들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고자 더 노력할 것입니다. 잼(ZEM)과 만나 더욱더 즐거워지는 콘텐츠와 서비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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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학습의 ‘문턱’을 낮추기 위하여, IT와 미디어도 가치 있게 쓰면,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는 것을 알리기 위하여, SKT는 잼플레이스에 진심을 다했습니다. 김금란 팀장과의 인터뷰를 마치고 나니, 잼(ZEM)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졌는데요. 또 어떤 것들이 잼(ZEM)을 만나 재미있는 콘텐츠·서비스로 탈바꿈할까요?

잼(ZEM) 브랜드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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