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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WE_ING 캠페인 ③] 일상의 안녕을 지키는 SKT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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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룸은 WE_ING(위잉) 캠페인에 맞춰 당사 대표 ESG 활동(▲동반성장 ▲친환경 ▲인공지능 ▲모빌리티)을 주제별로 정리해 4주간 발행하겠습니다. 주요 이해관계자분들의 ESG 관련 콘텐츠 제작에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SK텔레콤이 인공지능의 사회적 가치를 ESG 캠페인으로 전합니다. SKT는 8월 19일 ‘WE_ING(위잉)’ 캠페인 인공지능 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sktelecom)에 공개했습니다. 동반성장 편[관련 콘텐츠]과 친환경 편[관련 콘텐츠]에 이은 세 번째 ESG 캠페인입니다. WE_ING 인공지능 편에는 ‘일상의 안녕’을 지켜주는 SKT의 인공지능 기술이 등장합니다. 인공지능 돌봄을 비롯해 누구 케어콜 등 일상과 방역에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는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가치는 사회를 지키는 데 있어”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인공지능’은 WE_ING 인공지능 편의 키 메시지입니다. 이번 영상은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며 시작합니다. 사회적 약자 돌봄, 방역 인력 지원 등 개개인을 돕는 것에 인공지능의 가치가 있음을 알리고, ▲홀몸 어르신에게 안부를 묻고 ▲코로나19 유증상자의 건강을 체크하는 등 지금 우리 일상에 적용되고 있는 SKT의 인공지능을 보여줍니다.

어르신 돌봄·방역·인재 육성… 곳곳에 인공지능

인공지능 분야에서 SKT가 펼치는 ESG 활동은 세 가지로 나뉩니다. 어르신 및 사회적 약자 돌봄, 방역 지원, 인공지능 산업 인재 육성입니다.

SKT는 자사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를 활용해 인공지능 돌봄 기능을 개발했습니다. 긴급 SOS 구조·두뇌톡톡(치매 예방)·감성대화 기능을 핵심으로 어르신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이후에는 인공지능을 방역에 접목, 방역 인력의 일손을 덜어주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성장을 이끌 인재 육성도 꾸준히 진행 중입니다.

AI가 어르신 129명 구조… AI와 대화로 행복감 7%↑, 기억력 11~15%↑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는 SKT 대표 인공지능 ESG 활동입니다. 이는 ‘홀몸 어르신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2019년 4월 처음 시작됐습니다. SKT·행복커넥트·지자체는 홀몸 어르신 가정에 누구 스피커를 보급하고, 긴급 SOS 구조·두뇌톡톡·감성대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긴급 SOS 구조는 누구가 “아리아 살려줘” 등 위급 발화에 대응해 119 구급대를 출동 시켜 주는 기능입니다. 올해 8월 기준 129명의 홀몸 어르신이 이 기능으로 위급 상황을 넘겼습니다[관련 콘텐츠].

두뇌톡톡은 누구와 인지훈련 강화 퀴즈를 풀며 치매를 예방하는 기능입니다. SKT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준영 교수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서 두뇌톡톡 이용 어르신의 장기 기억력, 언어 유창성, 작업 기억력 수치가 각각 13%, 11.4%, 15.5% 향상된 결과를 보였습니다. 치매 발현율을 30% 이상 낮출 수 있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이 논문은 올해 국제 학술지 ‘JMIR(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에 게재됐습니다.

감성대화는 어르신의 행복감을 7% 높이고, 고독감을 4% 낮추는 효과를 냈습니다[관련 콘텐츠].

SKT는 올해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의 역할과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6월에는 소방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119안심콜*을 연계하는 등 긴급 구조 체계를 고도화했습니다. 서비스 제공 범위는 지자체와 협력하며 지속해서 늘려가는 중입니다.

* 119안심콜: 기저질환,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맞춤형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서비스

SKT는 돌봄 기능을 일반 대중에도 서비스합니다. 지난해 7월 두뇌톡톡, 감성대화 등을 제공하는 누구 오팔(NUGU Opal)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누구 오팔 안심을 출시했습니다. ADT캡스와 협력해 시니어 고객의 긴급 요청에 24시간 대응하는 서비스입니다. SKT는 누구 오팔 안심을 통해 인공지능 사회안전망을 민간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AI가 전화해 “발열 없으신가요?” 방역 조력 나서

SKT 누구 케어콜은 지난해 정식 서비스된 감염병 대상자 모니터링 서비스입니다. 누구가 전화를 걸어 코로나19 자가 격리 및 능동 감시자의 상태를 묻고, 발열·체온·기침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의 발현 여부를 체크합니다. 이동통신망에 구축된 인공지능 서비스로, 별도 앱·기기·인터넷망 없이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SKT는 현재 서울시 26개 구를 비롯해 총 53개 기관과 함께 누구 케어콜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방역 인력의 모니터링 업무를 약 85% 감소시켰습니다. 올해 7월 말 기준 누구 케어콜의 콜 수는 약 360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SKT는 백신 케어에도 누구를 적용했습니다. 올해 6월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를 대상으로 누구 백신 케어콜을 상용화했습니다. 누구가 전화를 걸어 백신 접종 일정을 알려주고, 접종 후 면역 반응 여부를 살피는 서비스입니다. SKT는 누구 백신 케어콜을 통해 60여 개 기관과 협력하며,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지자체에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서비스 범위도 지속해서 확대될 예정입니다.

AI 강의 대학에 제공하고, 멘토링으로 AI 인재 육성

SKT는 AI 커리큘럼을 개발, 인공지능 인재도 키웁니다. 2017년부터 대학 정규 과목에 SKT AI 커리큘럼을 도입했고, 2019년부터는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KT AI 커리큘럼’은 자연어 이해·음성인식·영상인식·추천 알고리즘 등 인공지능 기술별 박사급 전문가 15명의 강의로 구성된 온라인 교육 과정입니다. 지난해 18개 대학, 53개 정규 과목에 SKT AI 커리큘럼이 도입돼 2,000여 명의 학생이 수강했습니다. 올해는 11개의 인공지능 기술 분야를 다루는 81개 강의 콘텐츠가 제공됩니다. 기술이론뿐만 아니라 현장의 프로젝트 경험과 노하우가 담겼습니다.

수강생들은 SKT 임직원용 학습 콘텐츠도 추가로 들을 수 있습니다. 수강생들이 현직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SKT AI 커리큘럼 Live’ 행사도 열릴 예정입니다. 2021년도 AI 커리큘럼 희망 대학 신청 접수는 8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SKT는 인공지능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SKT AI 펠로우십’도 3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SKT AI 펠로우십은 대학생들이 SKT의 실무 과제를 기획부터 개발까지 직접 완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SKT는 대학(원)생에게 5개월 동안 필요한 연구비를 지원하고 실제 개발자들의 현실적인 피드백을 제공, AI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습니다. 멘토는 SKT에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는 전문가들이 맡습니다.

올해는 AI 펠로우십 3기 11개 팀을 선발했습니다. 현재 서비스 로봇용 신규 Vision AI 응용 기술 개발, 거짓 영상 판별 기술 개발 등의 연구 과제가 진행 중이며, 11월 초에 최종 발표가 이뤄집니다.

SKT는 ESG 성과 창출은 물론 국내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하여 올해에도 사회·교육 영역에서 인공지능 활용 보폭을 넓힙니다. 홀몸 어르신뿐만 아니라 국내 모든 사회적 약자가 인공지능 돌봄 혜택을 누리도록 ESG 활동을 확대하는 동시에 새로운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힘쓸 예정입니다.

한편 SKT는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 교통사고를 줄이고 시각장애인 택시 기사의 안전 운전을 돕는 등 사회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분야의 ESG 활동은 WE_ING 캠페인 4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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