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2021 한국장애인인권상(민간기업부문)’을 수상했습니다. 1999년에 제정된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헌신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국내 유일의 장애인인권상입니다. 특히, 사회공헌 사업에 힘쓴 민간기업에 수여하는 ‘민간기업부문’은 올해 새롭게 신설되었는데요. SKT가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SKT는 장애인 인권헌장, 장애인 차별 금지법 정신 및 UN SDGs*를 바탕으로 당사 ICT 인프라를 활용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1999년부터 20년간 장애청소년의 ICT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격차 해소에 꾸준히 기여한 점,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ICT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한 점 등이 공로로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SKT의 모빌리티·IoT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점,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근무환경 개선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SKT는 ICT 인프라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계획입니다.
*UN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발전목표) : 전세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유엔과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목표. 사회적 포용, 경제 성장, 지속가능한 환경의 3대 분야를 아우르며 ‘인간 중심’의 가치를 지향함
오늘은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이기도 합니다. SKT가 실천하고 있는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가치 활동을 카드 뉴스로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