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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 ‘랜선투어’ 사진으로 보는 SK파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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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2, 넷제로, ESG

※ SK가 CES 2022를 통해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약속’을 선언합니다. 각 사의 친환경 기술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공개합니다. 뉴스룸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장에 펼쳐진 SK의 ESG · 넷제로 스토리를 시리즈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콘텐츠 제작에 많은 활용 바랍니다.

SK가 넷제로*를 중심으로 글로벌 ESG 스토리를 써 내려간다.

SK텔레콤을 비롯해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E&S, SK에코플랜트 등 6여 개 회사는 1월 5일부터(현지시각) 개최되는 CES 2022에 참석, ‘넷제로 기술과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린다. SKT는 ▲AI 반도체 사피온(SAPEON)이프랜드(ifland)해피해빗티맵(TMap) 등을 출품, SK의 ‘넷제로 비전’ 알리기에 힘을 보탠다.

전시는 SK와 참관객이 함께 거닐며 ‘친환경 미래’를 체험하는 ‘여정’으로 구성됐다. 이 과정에서 참관객은 SK의 다양한 넷제로 기술, 메시지를 접하게 된다. 여정의 순간들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 넷제로: 배출하는 온실가스양과 감축하는 온실가스양을 합한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것

2030년 온실가스 2억 톤 감축 ‘CES 선언 나서’

CES2022, 넷제로, ESG

SK는 울창하고 평화로운 공간인 숲을 모티브로 하여, SK의 넷제로 기술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부스를 기획했다. 전시 주제는 ‘동행(A Journey to Green Forest with SK)’이다. 앞서 SK는 2021 CEO 세미나를 통해 ‘2030년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의 1%인 2억 톤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전시는 그룹 차원의 목표 달성을 위한 약속이자 시작점을 보여준다는 데 의미가 있다.

CES2022, 넷제로, ESG

참관객은 Green Avenue · Tree of Life · Walk to Tomorrow 공간을 따라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Green Avenue에서는 6여 개 회사의 친환경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Tree of Life에는 생명의 나무와 몰입형 미디어 콘텐츠가 전시됐다. 이곳에서는 SK와 참관객이 함께 ‘친환경 미래’를 만드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Walk to Tomorrow는 친환경 실천 약속으로 채워진 공간이다. 참관객은 9가지 실천 약속 중 하나를 골라 SK가 제안하는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전사 넷제로 아이템 한자리에… SKT 저전력 반도체 · 메타버스 등 ‘눈길’

Green Avenue에 도착하면 Clean · Safe · Convenient · Heathy 등 4개 주제로 나뉜 SK 첨단 기술이 참관객을 맞는다. 투어 동선을 따라 배치된 주요 출품작 9종을 자세히 살펴보자.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Electric Vehicle Battery) NCM9은 SK온이 2019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리튬이온배터리다. 니켈 비중 90%로, CES 2022 2개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올해 포드 자동차 ‘F-150 라이트닝′에 탑재 예정이며, 이를 통해 내연기관 대비 62%의 탄소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SK E&S의 수소연료전지 파워팩(Hydrogen Fuel Cell)은 이산화탄소 등 유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에너지 효율과 내구성이 높고, 배터리를 교체 · 충전할 필요가 없어 관리가 용이하다. 현재 수소 지게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 보급 중이다.

SK에코플랜트의 넷제로 시티(Net Zero City)는 친환경 에너지 기반 솔루션이다. 재생 에너지로 수소를 만들고 이를 친환경 분산 에너지로 활용하는 시스템이 담겼다. SK에코플랜트는 이를 활용, 온실가스 배출 없는 친환경 에너지 순환 시스템을 도시 · 산업단지에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에코 드라이빙 플랫폼으로서 티맵(TMAP)도 만나볼 수 있다. SKT가 출품한 티맵 운전 습관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과속 · 급출발 · 급제동 등을 파악하고 점수화하여 운전 습관 개선을 돕는다. 적절한 주행 속도를 유지시켜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하는 역할도 한다.

SKT의 이프랜드(ifland)는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활용, 교류하는 메타버스 서비스다. 소규모 친목 활동이나 대규모 컨퍼런스 개최가 가능하다[관련 콘텐츠]. SKT는 비대면 중심의 메타버스를 라이프 스타일로 제시, 사회적 이동을 감소시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

SK주식회사는 SK 시그넷 EV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Ultra Fast EV Charger)를 선보였다. 350kW 수준의 이 충전기는 50kW 충전기 대비 7배 빠른 속도를 내며, 플러그 앤 차지(Plug & Charge)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차량에 플러그를 꽂는 동시에 사용자 인증,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SK주식회사는 속도와 편의를 동시에 갖춘 이 충전기로 전기차 대중화를 이끄는 중이다.

SK하이닉스의 친환경 반도체(Eco Friendly Semiconductor)는 친환경 공정 기반의 제품이다. SK하이닉스는 공정가스 처리용 스크러버(Scrubber)에 친환경 기술을 도입, 온실가스 발생을 90% 줄이는 효과를 냈다.

SKT가 개발한 AI 반도체 사피온(SAPEON)은 AI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 저전력으로 수행하는 비메모리 반도체다. AI 데이터센터에 접목하면, 기존 그래픽처리장치(GPU) 대비 데이터 처리량 1.5배 상승, 전력 사용량 80% 감소 효과를 가져온다[관련 콘텐츠].

SKT의 해피해빗은 다회용컵 ‘해빗컵’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자는 환경보호 프로젝트다. SKT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Vision AI 기반의 ‘무인 다회용 컵 반납기’를 개발했다. 이 기기는 컵 형태와 상태, 오염도 등을 AI로 인식하여 ‘해빗컵’만 정확히 회수한다. SKT는 이 반납기를 통해 다회용 컵 사용 편의성을 높여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는 데 기여하는 중이다[관련 콘텐츠].

체험 포인트 기부하면 맹그로브 숲 재생에도 기여

CES2022, 넷제로, ESG

연간 온실가스 2억 톤 감축이라는 SK의 넷제로 목표를 확인할 수 있다

Green Avenue를 지나 Tree of Life로 향하면 생명의 나무를 마주하게 된다. 이곳에서 참관객은 생명의 나무와 3면을 채운 스크린을 통해 인터랙티브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연간 2억 톤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SK의 넷제로 목표도 확인 가능하다.

나무 주변에는 친환경 사업을 설명하는 9개의 키오스크가 마련되어 있다. 키오스크에서는 전기차, 수소, 재생 에너지, 플라스틱, 친환경 반도체, 클린 솔루션,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 Storage)*, 라이프스타일 생태계는 물론 맹그로브 숲 복원과 같은 탄소 없는 사회(Carbonless Community) 구축 활동도 살펴볼 수 있다. 투어 전용 앱 ‘동행’을 키오스크에 비추면 각 사업 진행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이 AR로 보이며, 참관객은 그린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산업적 용도(고체 탄산염, 에틸렌 생산 등)로 직접 이용 또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해 활용하거나 영구 또는 반영구적으로 격리 · 저장하는 기술

키오스크 관람 중에는 인터랙티브 영상이 공개된다. 영상에는 오염된 자연이 SK의 친환경 기술을 통해 재생되는 과정이 담겼다. 이때, 투어 전용 앱에 ‘친환경 활동에 동참해 달라’는 메시지가 전달되고, 참관객이 동의하면 메마른 나무가 생명의 나무로 재탄생하며 ‘친환경 미래’가 펼쳐진다.

CES2022, 넷제로, ESG

투어 전용 앱 ‘동행’을 통해 그린 포인트를 획득, 맹그로브 숲 복원 활동에 기부할 수 있다

마지막 여정지는 Walk to Tomorrow다. 이곳에서는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약속이 전시된다. 참관객은 투어 전용 앱을 통해 9가지 약속 중 하나를 선택,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으며, 이번 체험으로 쌓은 그린 포인트를 기부할 수도 있다. 기부 포인트는 SK가 맹그로브 숲을 복원하는 데 활용 예정이다. 참관객 기부 금액은 외부 전광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이벤트 존과 푸드 트럭 등이 준비되어 있다. 관람을 마친 참관객은 포인트 기부 후 얻은 코인을 활용, 게임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는 SKT를 비롯, SK 주요 기업의 넷제로를 실천하기 위한 기술을 보여주는 동시에 친환경 활동(맹그로브 숲 복원 등)도 녹여냈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평가된다.

한편, SK 전시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과 체험기는 이어지는 [CES 2022 기고]를 통해 소개된다. IT 칼럼니스트 ‘전승민’ , IT 유튜버 ‘가젯서울’이 원격 조종 로봇을 통해 한국에서 관람한 ‘탄소 발생 없는 SK 부스 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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